Topic /1
NPC |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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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티스 |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전 레이티스라고 해요. 구해준 건 고맙지만... 에아몬이... 제가 아는 모든 것이... 사라졌어요. |
피의 찬송가 Topic /1
NPC |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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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찬송가 | 우리는 사냥하는 최초의 존재들을 비추는 별빛 아래에서 그들에게 맹세했다. 그러나 그 별들은 하나씩 깜박이다가 희미해졌고, 그 빈자리는... 어둠이 채웠다. 온기의 부재, 끝없고 피할 수 없는 어둠이. 이제 속삭임이 들려온다. 그 목소리는 더는 희미하지 않고, 골수까지 갉아먹는다. 한 마디가 더해질 때마다 우리는 사라져간다. 머지 않아 우리의 맹세는 집어삼켜지고, 우리는 텅 빈 그릇에 지나지 않게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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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s Content is available under CC BY-NC-SA 3.0 unless otherwise no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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