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위니언 Text Audio /68
이름
가까이 오지 마. 세드루스는 널 받아들여 줬을지 몰라도, 섬 반대쪽의 망할 놈들은 무슨 짓을 하더라도 우릴 붙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으니까. 조금이라도 이상한 움직임을 보이면, 바로 연막탄에 질식하게 될 거야.

거래하고 싶어? 그럼 얘기는 할 수 있지.
[DNT-UNUSED] Introduction
왜 내게 묻는 거지? 왜 그렇게 성급하게 구는 건지는 본인만 알고 있겠지. 있잖아, 날 그냥 내버려둬.
[DNT-UNUSED] Cedrus' Plan
때때로 세드루스와 말다툼을 하긴 하지만, 진심은 아니야. 난... 아주 오랫동안 혼자였어. 언제나 혼자이고, 죽을 때도 혼자일 거라고... 그래도 아무도 관심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 그래도 가끔은 내가 밖으로 뛰쳐나가 위험한 일을 하면 화를 내주는 사람이 집에서 기다린다는 것도 기분 좋은 일이잖아?
[DNT-UNUSED] Cedrus
이 돌과 악몽의 황무지가 내가 알았던 유일한 고향이야. 여긴 {내} 도시라고. 교단이 공동체를 잘라냈으니, 내가 마지막 남은 진정한 오리아스인이 되는 거지. 또 멍청한 질문 할 거 있어?
[DNT-UNUSED] Oriath
그곳이 내게는 유일한 고향이야. 다른 곳에서는 살아남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 다른 도시에 간다면 나는 미처 적응하기 전에 그곳의 공포와 악몽에 삼켜지겠지.
[DNT-UNUSED] Oriath
도시를 돌아다니려면 거길 이용하는 게 최선이야. 대부분의 공포는 위쪽에 있으니까. 교단도 거기로 내려가는 법이 없어. 수로가 존재한다는 걸 알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네. 물론 거기라고 죽을 일이 없진 않겠지만, 오리아스는 원래 그렇지.
[DNT-UNUSED] Cisterns
도시의 물 공급에 문제가 생겼어. 20년 동안 멈춰 있었던 설비가 지금도 동작한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긴 하지만, 이건 좀 달라. 큰 폭풍이 몰아쳤는데, 분수와 송수로에 물이 흐르지 않고 있어. 도시 지하에는 이 지역 전체에 물을 공급하는 수로가 있어. 혹시 목이 마르면 우릴 좀 도와줘. 거기로 뛰어들어서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알아봐 줘. 그러지 않으면 조만간 바닷물을 마시는 신세가 될 테니까.
[DNT-UNUSED] Ice Cistern Intro
이 버림받은 도시에서 다시 물을 마시고 싶다면 저기로 들어가서... 이 부자연스러운 얼음의 원흉을 처리해야 할 거야. 재미 좀 보라고.
ElwynianIceCisternQuestSummoned
이런 것까지 설명해야 할 줄은 몰랐지만, 여기 얼음이 있는 건 정상이 아니야. 이 지역은 겨울에도 여기 물이 얼어붙을 만큼 춥지 않단 말이지. 그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ElwynianOnIceCisternSummoned
이 도시는 알 수 없는 공포로 가득해. 왜 그런 건지, 어떻게 된 건지는 몰라도 말이야. 그중 하나 때문에 이 얼음이 생겨난 게 분명해. 그걸 처리하는 게 네가 할 일이야. 죽지는 말라고.
ElwynianOnIceCisternAltSummoned
물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어! 어떻게 한 건진 몰라도, 여기에서 우리 일이 잘 풀리는 건 정말 오랜만이네.
[DNT-UNUSED] Ice Cistern Reward
사원을 지나면 옛 묘지가 있어. 그 너머에는 내가 어릴 때 살았던 영지에 둘러싸인 정원이 있지. 그 뒤편에서 교단의 벽에 붙어 있는 가장 큰 대저택을 찾아. 거기로 가면 연락하고. 내가 들어가는 길을 알려줄 테니까.
[DNT-UNUSED] Route to the Estates
난 어릴 때 여기에서 마석병들에 둘러싸여 살았어. 영지의 부유한 가문들을 지키라는 명령을 받고 일하는 병사들이었지. 모두가 죽었어. 난 어린아이였고. 그들은 날 보호해 줬어. 하지만 마석병들도 이제는 진짜 사람이 아니야. 그들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던 사람들도 오래전 죽어 버렸으니, 그들은 거길 떠날 수도 명령을 거역할 수도 없이... 살아 있는 악몽이 되어 버렸지. 그들을 죽이는 건 오히려 은혜를 베풀어 주는 일이야.
[DNT-UNUSED] Gemlings
마석병들은 도시의 위험으로부터 날 지켜 줬지만, 다른 모든 건 나 혼자서 처리해야 했어. 몇 년이 지나고, 결국엔 이 영지에서 먹을 수 있는 게 모두 바닥나기 시작했어. 난 절박해졌지. 그때 벽 아래의 통로를 찾아낸 거야. 그토록 오랫동안 혼자였는데, 바로 반대편에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걸 알았을 때 내가 얼마나 놀랐을지 생각해 봐! 황혼의 교단이 돌을 던지면 닿을 곳에 내내 존재했던 거지!
[DNT-UNUSED] Survival
처음엔 교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몰랐어. 믿을 수 있는지도 알 수 없었으니까. 난 그림자 속에 숨어서 귀를 기울였어. 처음엔 무서운 얘기만 들어서, 난 눈에 띄지 않기로 했지. 그들의 저장실엔 엄청난 양의 식량이 널려 있어서, 조금쯤 사라져도 아쉬워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 오랫동안 난 영지 주위의 정원에서 쓸 만한 걸 전혀 찾을 수 없을 때, 꼭 필요한 만큼만 그들의 식량을 가져갔어. 하지만 결국엔 부주의하게 돼서 붙잡히고 말았지만.
[DNT-UNUSED] The Twilight Order
교단을 경계한 건 옳은 일이었어. 그들은 내게 족쇄를 채우고 감방에 던져 넣었어. 역설적이지만, 그 전보다 그 안에서 더 잘 끼니를 때울 수 있었지. 그때 세드루스를 만난 거야. 그는 나를 찾아와 질문을 했어. 내가 누구고, 어떻게 살아남았고 등등. 왠지 그는 믿을 수 있을 것 같았어. 내게 화를 내지도 않고, 설교를 하려 하지도 않았거든. 우린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게 됐고, 그도 나를 자주 찾아왔지. 그도 생각이 많았어. 동료들에게 털어놓지 못할 무거운 생각들이.
[DNT-UNUSED] Capture
그에게 직접 물어봐. 내가 얘기할 처지는 아닌 것 같으니까. 하지만... 어느 날 밤, 그가 내 감방 문을 여는 소리에 난 잠에서 깼어. 그는 충직한 동료들과 함께 달아나려 하는 중이었어. 그는 모든 위험을 감수하고 날 데리고 나온 거야. 내가 친절을 경험한 건 그때뿐이었지. 우린 광장의 그 문을 지나서 최대한 멀리, 최대한 빠르게 달렸어. 그때 이후로 교단이 우릴 뒤쫓고 있고.
[DNT-UNUSED] Cedrus' Desertion
네가 원했던 통로가 여기야. 고생할 가치가 있었기를 바라. 놈들에게 본때를 보여줘.
ElwynianOnPassageSummoned
[DNT-UNUSED] That Blighted Blockage that you found is something I'm familiar with. If you make your way to the Blighted Crypt, you should be able to find some Fancy Component that I can use to build you a bomb that should be able to clear the Blockage. Bring it back to me if you manage to find it!
[DNT-UNUSED] Blighted Graveyard Intro
[DNT-UNUSED] So you ventured into the Blighted Crypt and found the Blighted Core Component? Fantastic. Hand it over and I should be able to make that bomb for you. Ah yes, that is just what was needed. Here, take this; it should do the trick.
[DNT-UNUSED] Blighted Core Component
살아 있었네요!
ElwynianCedrusReturnToTown
어떻게 그렇게 뛰쳐나갈 수 있어요! 차라리 다른 사람을 보냈어야죠! 아무나요!
ElwynianCedrusReturnToTown_2
{으윽!}
ElwynianCedrusReturnToTown_3
이봐! 남은 물이 많지 않아. 욕심 부리지 말라고!
ElwynianPlayerUsesWell
모든 게 얼어붙었어! 물이 흐르지 않는 게 당연하잖아.
ElwynianIceCisternReact
{오호호!} 소름 돋네.
ElwynianMonsterKillReact
이걸로 네가 교단 소속이 아니라는 사실이 증명된 셈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 하지만 이제 저 관문을 통과하는 건 틀린 것 같아.
ElwynianGateClosedReact
내가 들어가는 다른 길을 알지만, 거기까지 가는 게 쉽진 않을 거야. 내가 고향으로 돌아갈 일이 있을 줄은 몰랐지만, 정말 저 벽을 지나가야 한다면, 방법은 그뿐일 거야. 따라와.
[DNT-UNUSED] Another way in
난 괜찮을 거야! 이제는 내가 밖으로 뛰쳐나가 위험한 일을 할 차례가 된 거지. 그쪽에서 다시 보자고.
ElwynianLeaving
어서 가자!
ElwynianFollowNag
옛 판테온을 통과해야 할 거야. 물에 잠긴 이후 그 너머 영지로 가는 길은 그곳뿐이니까. 사실 그 도시가 버려지기 전에 이미 방벽이 세워졌어. 그 안에 뭐가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지.
ElwynianOnTemples
자물쇠 따개를 이렇게 넣어서... 돌리고... 위로 밀면... 됐다!
ElwynianLockpicking
행운을 빌어!
ElwynianGoodLuck
영지 뒤편의 커다란 대저택을 찾아!
ElwynianFindMansion
여기야... 여기 다시 오게 될 줄이야.
ElwynianEstatesReaction
통로는 주 식당의 벽난로 뒤쪽에 있어. 활짝 열려 있을 거야. 그런데 이 문들이 왜 닫혀 있는지는 모르겠네. 누군가 여기 있을지도 몰라.
[DNT-UNUSED] Secret Passage
괜찮아... 이제 쉬어도 돼...
ElwynianEstateBossKillRe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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