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매덕스: 옛날 이야기 시간인가!? 에휴. 첫 자손들은 우리를 지키도록 보내졌다. 하지만 하는 짓마다 말썽뿐이었지. 비극적이게도, 재와 기근이 덮친 와중에도 황무지로 추방됐다. 하지만 산사람들은 {마지막} 자손들을 무척 자랑스러워했다.
장로 매덕스 on 망설임 /1
장로 매덕스: 나는 다가올 일을 알고 있었다. 방황하는 창과 그녀의 부하들... 그들은 혼백의 뜻을 잃었고, 뱀의 약속에 넘어갔다. 나는 나섰어야 했지만, 그러지 않았다. 그리고 이제 나는 홀로 지켜본다...
장로 매덕스 on 소개 /1
장로 매덕스: 나는 장로 매덕스다. 이곳에서... 살을 에는 칼바람을 지켜보며... ... 우리가 잃은 이들을 애도하지. 겨울 올빼미가 너를 축복했고, 혼백도 이를 허락했다. 이 세상에서 내게 남은 시간은 많지 않으니, 이것이 내 마지막 모험이 될 것이다. 나는 이곳에서 세 주 동안 겨울을 지켜볼 것이다. 그 후에는 선대 올빼미들의 지혜를 함께할 것이고. 떠나기 전에... 네게 줄 선물이 있다.
장로 매덕스: 나는 장로 매덕스다. 네가 방황하는 창을 침묵시킨 덕분에 혼백이 잠잠해졌다. 이곳에서... 살을 에는 칼바람을 지켜보며... ... 우리가 잃은 이들을 애도하지. 겨울 올빼미가 너를 축복했고, 혼백도 이를 허락했다. 이 세상에서 내게 남은 시간은 많지 않으니, 이것이 내 마지막 모험이 될 것이다. 나는 이곳에서 세 주 동안 겨울을 지켜볼 것이다. 그 후에는 선대 올빼미들의 지혜를 함께할 것이고. 떠나기 전에... 네게 줄 선물이 있다.
장로 매덕스 on 마지막 자손들 /1
장로 매덕스: 당연히 솔라리, 루나리, 비리디 말이지. 너도 모를 리가 있나? 솔라리랑 루나리는 저 하늘에 버젓이 떠 있고, 비리디는 바로 네 발밑에 있는데! 늙은이를 놀리지 말고, 날 좀 내버려 둬라.
장로 매덕스 on 어머니 영혼 /1
장로 매덕스: 어머니 혼은 희망이었다. 어떤 대가가 따르든, 어떤 희생을 치르든, 어떤 {결과}가 닥치든 계속 나아갈 의지였지... 산사람들은 오래전에 어머니 혼과의 연을 끊었다. 하지만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만 알 뿐, 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금 그런 일들을 기억하는 것은 첫 자손들뿐일 것이다.
장로 매덕스 on 뱀 /1
장로 매덕스: 혼백은 만물이다. 혼백은 이 세계이며 곧 우리이기도 하다... 하지만 뱀은 별개의 존재지. 뱀은 속삭이고, 속이고, 조작한다. 어머니 영혼의 시절부터 줄곧 그래 왔다. 그리고 뱀은 이제 혼백인 양 말하지만 혼백이 아니며, 어리석은 자들을 파멸로 이끈다.
장로 매덕스 on 관찰 /1
장로 매덕스: 이건 내 선택이자 결정이다. 나는 많은 것을 잃었다. 한순간의 망설임 때문에 내 부족에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이 닥쳤지. 그래서 이제 나는 지켜본다. 이는 속죄도 아니고, 용서를 구하기 위함도 아니다. 그저 지켜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