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림자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상황이 심각한 것 같구나. 이 {발바라크}는 타락의 씨앗을 추적하는 데 얼마나 도움을 주느냐에 따라 생사가 결정될 것이다. 그녀에게 무엇이든 물어봐도 좋다만, 그 뒤에 우리 아르듀라가 그녀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 MatriarchGates |
그래, 잃어버린 도시가 어디인지는 알고 있다. 우리 동족의 탄생지를 잊을 수는 없으니까. 이제는 모래가 그곳을 차지해 버렸지만, 파리둔 정찰대에 대한 {발바라크}의 말이 사실이라면, 최근 몰아친 모래 폭풍 때문에 그 안으로 진입하는 길이 열린 모양이다. 그 길을 찾거나, 아니면 직접 길을 만들어 봐라. 파리둔이 네 행동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우리가 다른 곳에서 교전하겠다. — MarakethMatriarchArea_g2_4_1 |
어떤 일에 이끌리든 망자의 계곡에 발을 들여야 한다면, 절대 무도하게 굴어서는 안 된다. 항상 밝은 태도를 유지하고, 네게 남은 타락을 모두 정화해라. 우린 파리둔과 싸우며 네 옆을 지켜 주겠다. — MatriarchGrantArea_g2_5 |
우리가 너를 거신의 계곡으로 데려가 주겠다. 하지만 그 저주받은 저지대에 침입하는 걸 도와줄 거라고 생각하진 마라. 마라케스는 그곳에 발을 들이지 않는다. 대신 우리가 입구를 지키며 널 쫓아가려는 파리둔의 발을 최대한 묶어 주마. — MatriarchGrantArea_g2_6 |
쓰러진 {데카라}를 하늘에 묻으려 할 때를 빼면 우린 탑으로 떠났던 적이 없다. 그곳은 산 자들의 세상이 아니야... 아주 불안한 시간이 될 거다. 발걸음을 가볍게 해라. 네가 움직이는 동안 우리가 파리둔을 공격해서 놈들의 분노를 일으킬 거다. 우린 칭송받는 망자를 파괴할 수는 없지만... 넌 할 수 있겠지. 무슨 수를 쓰더라도 적이 구하는 것을 차단해라. — MatriarchGrantArea_g2_8 |
[DNT] We have their trail now. They will not escape! — MatriarchGrantArea_g2_10 |
[DNT] Ah yes, there is something in the Wastes that we need. We have heard reports of a glowing rock that fell from the sky. I ask you to investigate this report. — MatriarchGrantArea_g2_12 |
[DNT] Come! He seeks to escape! — 적 추적하기 |
겉치레는 필요 없다. 이 탈주자를 심문해야 한다. 내 수송대의 선두 마차에 있는 의회 거처로 와라. — 카라반으로 돌아가기 |
이 엄니엔 내재적인 지혜가 담겨 있다. 이건 강력한 생물 종족의 마지막 유해이며, 세대가 지날수록 수가 줄어든 이들의 뼈에 새겨진 교훈이다. — MatriarchReturnedTusks |
[DNT] That valley of the Mastodons, where their bones lie rotting under the sun for all time, is proof that a culture can vanish entirely if the world changes too much. I will not let my people diminish and disappear the same way... — MatriarchCommentsOnMastodons |
그래, 리수가 말한 것처럼 물의 여신이 정말 거기 있었구나. 그녀가 당당히 일어서 싸우는 대신 산 채로 불타는 걸 선택했다는 건 참 아쉬운 일이지만, 어차피 아쉬운 건 우리가 아니라 여신일 테지. — MatriarchBurnedWaterGoddess |
케스의 사구로 떠나기 전에, 자르카가 너와 얘기하고 싶다고 한다. — MarakethMatriarchBeforeYouKeth |
한때 우리 동족의 권좌였으나, 이제는 영광스러운 과거가 묻혀 있다는 증거가 되었다. 모든 일이 끝나면 우린 언젠가 새로운 케스를 건설하고, 마라케스인들은 다시 태양 아래에서 빛날 것이다. 내가 약속하겠다. — MarakethMatriarchOnKeth |
외지인들은 세케마라는 개념을 오해하는 일이 많다. 나는 독재자도 아니고, 신성한 권리 따위를 주장할 생각도 없다. 황제는 약한 마음의 무른 자들로 가득한 국가에만 존재하는 것이다. 역사가 증명했듯, 제국이 무너질 때도 우린 견뎌냈다. 사람들이 우리 중에서 가장 강하고 능력 있는 자로 나를 추대했기 때문에 내가 세케마가 된 것이다. 나보다 나은 자가 없기 때문에 내가 이끄는 것이다. 당연히 내게 어울리는 역할인 것이다. — MarakethMatriarchRankAndStatusGossip |
나에게 왜 이것을 보여 주는 것인가? 어리석은 것! 이 어리석음이 해가 되지 않는 것은, 오로지 편지에 이름이 없기 때문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나는 전통에 따라 달갑지 않은 임무를 수행해야 하겠지. 나는 내 {데카라} 하나하나를 아낀다. 그러므로 말하겠다. 이것을 썩 내 눈앞에서 치워라. — MatriarchOnShambrinLetter |
리수의 정보가 맞는 것으로 밝혀진다면, 그녀는 살 것이다. 하지만 우리를 속여 오도할 목적으로 파견된 것이라면, 사막의 허허벌판에 버려져 죽어 가는 신세가 되겠지... {또 한 번}. — MatriarchOnRisuWhileHelping |
{발바라크}는 목숨을 부지했다. 그 말에 진실이 있었기 때문이지. 거기다 이곳에서 받아들여지고 싶은 생각도 있다면, 그건 그녀 자신에게 달려 있다. — MatriarchOnRisuAfterHelping |
리수는 독실한 추종자이고, 이제 마라케스와 파리둔 사이에 아무런 차이가 없다. 둘 다 내 합일의 기치 아래 나에게 복종하지. 우리 민족의 영광의 나날이 가까워 온다, {진가크}. 바란다면 타락의 씨앗을 파괴한 후 돌아와서, 우리가 이룩하는 것을 함께 누려도 좋다. — MatriarchOnRisuAsalaDivine |
너를 우리 민족의 성스러운 매장탑에 들여보내는 것이 내키지는 않으나, 원한에 사로잡힌 적군보다는 한 명의 {진가크}가 낫겠지. 탑은 우리 유산의 일부이며,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지켜야만 한다. 우리가 외곽을 지킬 터이니 그동안 너는 올라가서 음울한 임무를 다해라. — MatriarchOnSpires |
우리 칭송받는 망자가 파괴되었구나. 부정한 타락의 생물에 삼켜지는 것 보다는 나은 운명이겠지. 우리 {데카라}가 칭송받는 장소를 두려워할 수 있으니, 이 이야기는 하지 마라. — MarakethMatriarchOnTowersSuccess |
놈들의 흔적을 찾았다. 절대 도망치지 못하게 해라! — MarakethMatriarchOnChoosingWake |
우리는 시간을 현명하게 사용했다. 지금까지의 여정에 몇 주가 소모되었지만, 최외곽 길잡이들이 표적 습격으로 파리둔의 주의를 돌리는 데 성공했어. 그들보다 먼저 하나 이상의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다. — MarakethMatriarchOnOneChoiceDone |
파리둔의 길잡이를 상대로 한 교전에는 성과가 있었지만, 소위 왕이라고 하는 자는 우리가 네 측방을 지키는 사이 나름의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그가 우리보다 먼저 달려갔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시도는 해 봐야 한다. — MarakethMatriarchOnTwoChoicesDone |
그 여자 이야기꾼이 내 이름을 칭송하며 우리 승리의 소식을 널리 전파하면, 나 또한 더 강해진다. 이것이 바로 신성의 시작이 분명하다. 이 힘으로 나는 파리둔의 왕을 물리칠 것이다. 그러면 타락의 씨앗을 파괴할 수 있겠지. — MarakethMatriarchOnThreeChoicesDone |
너는 기대했던 것만큼 잘해 주었다, {진가크}. 조만간 우리 목표가 일치할 것이다. 다른 많은 {아카라}가 우리가 승리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갑작스러운 타락의 해일로 인해 더 많은 이들이 고통을 겪었다. 우리 먼 자매들이 왕이 되려는 자를 처치하고 타락의 씨앗을 파괴하기 위한 전쟁에 함께하기로 했다.
파리둔은 우리 짐마차보다 훨씬 큰 거대 드레드노트를 집결시켰다. 지금 이 순간에도 드레드노트는 바스티리의 심장부를 돌파하며 끔찍한 파괴의 흔적만을 남기고 있다. 파리둔에게는 원하는 목적지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는 놈들이 거기 도달하기 전에 우리 {아카라}로 막아설 생각이다. 추적에 함께해라. 드레드노트가 지나는 길에 틀림없이 타락의 생물이 나타날 테니까. — MarakethMatriarchAscentQuestStart |
최후의 전투가 다가왔다. 파리둔은 단결했지만, 수 세대만에 처음으로 마라케스 또한 단결했다. 나는 드레드노트에 침입해서 직접 영속의 왕을 상대할 생각이다. 내가 결투에서 그자를 처치하면 이 전쟁을 끝낼 수 있다. 파리둔과 마라케스 모두 내 승리를 목도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모두를 하나의 깃발 아래 통일시킬 기회다. 내가 거대한 변화의 가장자리에 서 있는 것이 느껴진다... 우리가 오늘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내 백성 또한 변화할 것이다. 영광이 다시 우리의 것이 될 거다, {진가크}. 왕은 타락한 흉물의 군단과 함께할 테니, 마지막 전투에서는 너도 내 곁에 서 주길 바란다.
미래가 우리를 부른다. 준비가 되었느냐? — MarakethMatriarchAscentQuestBoard |
이제는 우리가 미래를 빚어야 한다. 마라케스가 연합하여 새로운 여신을 창조한 후 수천 년이 지났고, 내가 신성한 세케마 중의 세케마가 되는 건 무한히 영예로운 일이다. 드디어 내가 언제나 약속한 영광을 실현할 수 있겠다.
네가 계속해서 타락의 씨앗을 추적할 생각이라는 건 알고 있다. 새롭게 단결하는 과정이 끝나면 우리도 널 돕겠다. — MarakethMatriarchAscentQuestFinish |
{진가크}, 이리 와라! — MarakethMatriarchVsKingShoutOne |
마라케스는 씨앗을 파괴할 거다. 마라케스는 {널} 파괴할 거다! — MarakethMatriarchVsKingShoutTwo |
생각했던 것만큼 필멸은 아니구나! — MarakethMatriarchVsKingShoutThree |
그렇다면 무력으로 대응해야지. {진가크}, 싸우자! — MarakethMatriarchVsKingShoutFour |
흉물이라도 피는 흘린다! — MarakethMatriarchVsKingShoutFive |
씨앗을 추적하기 전에 왕을 물리쳐야 한다! — MarakethMatriarchVsKingShoutSix |
흔들리지 마라! 놈이 비틀거린다! — MarakethMatriarchVsKingShoutSeven |
너희 백성은 이제 내 것이다. — MarakethMatriarchVsKingShoutEight |
이건... 이건 신성이야... — MarakethMatriarchVsKingShoutNine |
나는 새로운 세케마 중의 세케마다. 나는 네 여신이다. 네가 내게 준 힘으로, 파리둔이 항복하고 날 따르겠다고 맹세한다면 사면해 줄 것이다. 우리는 이제... 하나가 되었다. — MarakethMatriarchVsKingShoutTen |
오늘 우리는 승리를 거뒀다, 친구. 너는 이제 외지인이 아니다. 내 곁에서 함께 싸워 준 너를, 우리의 일원으로 인정해 주겠다. 함께 집으로 돌아가자. — MarakethMatriarchVsKingShoutEleven |
외지인이 타락의 씨앗을 갖고 탈출했지만, 우리 길잡이들이 흔적을 찾아냈다. 흔적은 지금 내가 가야 하는 길에서 벗어나 다른 곳으로 향하고 있어. 파리둔과 마라케스 사이에 내 지배를 거부하는 이들이 있다. 이 땅이 예전의 영광을 되찾으려면, 바스티리 평원이 하나의 지도자 아래에 통일되어야 한다. 너는 여기에서 우리와 갈라서 씨앗을 추적하려는 거겠지. 네 선택을 이해한다. 우리의 통일이 끝나면, 지원군을 보내 도와주겠다. 그때까지는 달아난 적이 도사린 황무지에서도 네게 행운이 따르길 기원하겠다. — MarakethMatriarchCorruptedPursuitsQuestStart |
내가 어떻게 하면 좋겠나? — MarakethMatriarchDivineShoutOne |
우리 삶의 방식은 무력의 {기반} 위에 이루어졌다. — MarakethMatriarchDivineShoutTwo |
삶의 방식을 변경한다는 건 우리 자신을 소거하는 것이다. 네가 도움을 청했을 때 우리 모습이 어땠는지 기억하고 있지 않느냐. — MarakethMatriarchDivineShoutThree |
충직한 친구여. 그림자는 네가 데려가는 게 좋겠다. 그자는 우리가 늘 해온 일 때문에 우리에게 원한을 품고 있다. — MarakethMatriarchDivineShoutFour |
그걸 극복할 생각은 없다. 나는 내 백성의 의지에 나 자신을 바쳤다. 난 {그들을} 위해 살아간다. 그들의 꿈을 이곳의 모래 위에 실현할 것이다. 정복과 지배, 권력... 언제나 그런 것들이 마라케스의 가치였다. 그건 달라지지 않았어. 그저 우리의 힘이 자라났을 뿐. — MarakethMatriarchDivineShoutFive |
어쩔 수 없지. 넌 우리를 배신하는 걸 선택했다! — MarakethMatriarchDivineShoutSix |
내 백성의 신념이 내 안에서 불타오른다! — MarakethMatriarchDivineRegeneratesShout |
내 백성을... 구원해라... — MarakethMatriarchDivineDiesShout |
[DNT] If we have all we need, we can clear the Sandstorm! — MarakethMatriarchOnTravelToSandstorm |
[DNT] Good job. Now we can reach our Burial Towers once again. — MarakethMatriarchOnBanishSandstorm |
나는 아르듀라의 세케마, 아살라다. 네가 어디 출신인지, 그곳에서 어떤 계급이었는지는 아무 관심이 없다. 중요한 건 네가 싸울 줄 안다는 걸 보여줬다는 사실뿐이다, 진가크. 계속 아르듀라의 친구로 남아 준다면, 우린 오로지 존중으로써 너를 대할 것이다. — 소개 |
나는 아르듀라의 세케마, 아살라다. 물론 네가 누구인지는 이미 들었다만, 자르카는 네가 추방의 시간을 거의 이행했다고 단언했다. — 소개 |
그래, 짐승이 다시 한 번 이 세계에 {들어왔구나}. 우리는 타락의 흔적을 따라가던 도중에 공격을 받았는데, 이제 추적을 재개하겠다. 우리 마라케스는 명예를 걸고 어디에서든 타락을 찾아 억제해야 한다. 그 신성한 책무가 다시 한번 우리에게 주어진 것 같구나.흔적은 두 개의 지역을 연결하고 있는데, 그 짐승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너와 네 쉐이드가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곳부터 시작할 생각이다. — 짐승 추적 |
타락이 바스티리에 돌아왔다. 이 계절이 오기 전에만 해도, 하이에나인간 전사들이 감히 카라반을 습격할 생각은 하지 못했을 것이다. 망자가 다시 일어나기 시작했고, 사막의 다른 생물들도... 변화하기 시작했다. 자르카의 설명으로는, 이 땅이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한다. 참으로 힘겨운 시기가 도래했다. — 최근 사건 |
외지인들은 세케마라는 개념을 오해한다. 나는 독재자도 아니고, 신성한 권리 따위를 주장할 생각도 없다. 황제는 약한 마음의 무른 자들로 가득한 국가에만 존재하는 것이다. 역사가 증명했듯, 제국이 무너질 때도 우린 견뎌냈다. 사람들이 우리 중에서 가장 강하고 능력 있는 자로 나를 추대했기 때문에 내가 세케마가 된 것이다. 나보다 나은 자가 없기 때문에 내가 이끄는 것이다. 당연히 내게 어울리는 역할인 것이다. — 서열과 지위 |
타락의 흔적 중 하나가 할라니 관문으로 이어진다. 이 지역을 떠나는 사람은 누구든 그곳을 통과해야 하지. — 할라니 관문으로 이동하기 |
할라니 관문은 일천 년 전에 처음으로 닫혔다! 이건 짐승과 관계 있는 일이 분명해. 파리둔 야영지를 조사해서 답을 요구해야 한다. — 닫힌 문 |
할라니 관문이 닫혔고, 파리둔은 그곳에 버티고 서서 짐승을 지키고 있다.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 닫힌 문 |
할라니 관문이 닫혔고, 파리둔은 그곳에 버티고 서서 짐승을 지키고 있다.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대신 이... 배신자의 통로를 사용해야 한다. — 할라니 관문으로 이동하기 |
우린 파리둔에게서 할라니 관문을 되찾았지만, 자만라의 삿된 마법이 모래 폭풍으로부터 우리를 지키고 있다. 자르카와 얘기해 봐라.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알고 있을지도 모르니까. — 할라니 관문으로 이동하기 |
우린 파리둔에게서 고대 관문을 되찾았지만, 자만라의 삿된 마법이 모래 폭풍으로부터 우리를 지키고 있다. 다시 벼려낸 바스티리의 뿔만이 그곳을 통과하는 길을 열 수 있다. — 할라니 관문으로 이동하기 |
다시 벼려낸 바스티리의 뿔피리를 사용해서 길을 열 때가 왔다. 준비해라. 전쟁이 임박했다. — 모래 폭풍 잠재우기 |
지금 낙오자들이 이 언덕에 정착하고 있다. 자칭 파리둔이라고 하던데. 거기로 가서 그들이 뭘 하고 있는지 알아내야 한다. — 모둔 채석장으로 이동하기 |
탈주자의 정보가 사실인지 확인해 보자. 이 통로로 침투해서 들키지 않고 할라니 관문 꼭대기로 올라갈 방법을 찾아라. 그리고 도움을 청해라. 내가 응답할 테니. — 배반자의 통로로 이동하기 |
한때 우리 동족의 권좌였으나, 이제는 영광스러운 과거가 묻혀 있다는 증거가 되었다. 모든 일이 끝나면 우린 언젠가 새로운 케스를 건설하고, 마라케스인들은 다시 태양 아래에서 빛날 것이다. 내가 약속하겠다. — 영광의 케스 |
항상 햇볕 아래에서 마스토돈의 뼈들이 썩어가고 있는 불모지의 계곡은 세계가 너무 크게 변화하면 한 문화 전체가 소멸할 수 있다는 증거다. 내 동족이 그와 같은 방식으로 쇠퇴하고 사라지게 하지는 않겠다. — 마스토돈 불모지 |
나는 세 번째 맹약의 규칙에 따라 직접 불길의 의례를 실행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사절을 보내야 한다... 그들도 그러하고. 어떤 형태가 될지는 모르겠구나. — 거신의 계곡 |
데샤르에 들어가서 그 안의 파리둔에 대한 복수를 해라! 우리가 측면에서 놈들을 칠 터이니 그동안 너는 올라가서 임무를 다해라. — 데샤르 |
놈들의 흔적을 찾았다. 절대 도망치지 못하게 해라! — 추적 계속하기 |
[DNT] Dreadnought's Wake or Oasis? — [DNT] Travel to Oasis/Dreadnought's Wake |
이 {발바라크}는 짐승을 추적하는 데 얼마나 도움을 주느냐에 따라 생사가 결정될 것이다. 그녀에게 무엇이든 물어봐도 좋다만, 그 뒤에 우리 아르듀라가 그녀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 탈주자 심문하기 |
추방자들에게 '왕'을 참칭하는 우두머리가 생겼다고? 하! 게다가 데샤르를 더럽히고, 우리의 칭송받는 망자들을 짐승에게 먹이려 하다니. 죄악이 이루 말로 할 수 없구나... {더러운 개자식들!} 우리 망자들의 도시는 할라니 관문 너머에 있다. 지금 즉시 파리둔을 박살 내야 한다. 이 탈주자의 정보가 사실인지 확인해 보자. 그 통로라는 곳으로 침투해서 들키지 않고 관문 꼭대기로 올라갈 방법을 찾아라. 그리고 도움을 청해라. 내가 응답할 테니. — 문 공격 |
리수의 정보가 맞는 것으로 {밝혀진다면}, 그녀는 살 것이다. 하지만 우리를 속여 오도할 목적으로 파견된 것이라면, 사막의 허허벌판에 버려져 죽어 가는 신세가 되겠지... 또 한 번. — 리수의 운명 |
{발바라크}는 목숨을 부지했다. 그 말에 진실이 있었기 때문이지. 거기다 이곳에서 받아들여지고 싶은 생각도 있다면, 그건 그녀 자신에게 달려 있다. — 리수의 운명 |
Your success in the trial will go a long way to redeeming you with your akhara. I congratulate you. You will always have a place aboard my caravan. — Trial of the Sekhemas |
You participated in our trial, {jingakh?} Well, it is unusual, but no less impressive. We welcome you now as a {dekhara.} As far as I am concerned, you are one of us. — Trial of the Sekhemas |
아, 그래, 바스티리의 뿔피리... 그 이야기는 나도 알고 있지. 케스의 고대 도시, 불모지, 거신의 계곡... 어떤 순서로든 오발라의 걸음을 되짚어 갈 수 있다. — 바스티리의 뿔피리 |
이건 지혜롭고 강력한 생물 종족의 마지막 유해이며, 세대가 지날수록 수가 줄어든 이들의 뼈에 담긴 교훈이다. — AsalaA2MastodonTusksComment |
아, 물의 정수를 찾았군! 이런 건 여신의 보살핌을 받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러기엔 케스가 너무 오랫동안 버려졌던 모양이야. — 물의 여신 |
케스에 {물의 여신}이 있었다고? 그녀가 당당히 일어서 싸우는 대신 산 채로 불타는 걸 선택했다는 건 참 아쉬운 일이지만, 어차피 아쉬운 건 우리가 아니라 여신일 테지. — 물의 여신 |
너를 성스러운 데샤르에 들여보내는 것이 내키지는 않으나, 원한에 사로잡힌 적군보다는 한 명의 {진가크}가 낫겠지. 우리 망자가 묻힌 도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지켜야만 한다. — 데샤르 |
나에게 왜 이것을 보여 주는 것인가? 어리석은 것! 이 어리석음이 해가 되지 않는 것은, 오로지 편지에 이름이 없기 때문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나는 전통에 따라 달갑지 않은 임무를 수행해야 하겠지. 나는 내 데카라 하나하나를 아낀다. 그러므로 말하겠다. 이것을 썩 내 눈앞에서 치워라. — 아살라에게 마지막 편지 보여주기 |
파리둔이 거대한 드레드노트를 규합했다. 지금껏 우리가 본 그 무엇보다 큰 전쟁 카라반이야. 지금 이 순간에도, 그 드레드노트가 바스티리의 심장부를 돌파하며 지나는 길의 모든 것을 파괴하고 있다. — 드레드노트 공격 |
마지막 전투의 시간이 왔다. 드레드노트를 공격해서 직접 자만라와 짐승을 상대해야 한다. 여기서 끝내자. — 드레드노트 공격 |
아, 왔군. — AsalaA2FinishSpeechSeePlayer |
그래, 너를 사막의 가장자리로 데려가 주지. 그 후 우린 계속해서 짐승을 쫓을 것이다. {반드시} 그 괴물을 억류할 방법을 찾아라. 그게 어디로 갔는지 알아내고 나서 연락하겠다. 그때까지는, 네 앞길에 부는 바람이 차분해지길. — 모래에 휩쓸린 습지로 이동하기 |
이 '백작 부인'을 우리 {아카라}가 도와줄 일은 없다... 우리도 타락을 상대로 한 영원한 전쟁을 모르지는 않으니까. 이 지역에 그녀의 아군이 있다면, 마라케스일 리는 없어. — 오리아나 |
키야토 아카라의 오랜 사명은 스무 해 전 하이게이트의 짐승을 처치했을 때 끝났다. 그 뒤로 다른 모든 아카라가 혹여 타락이 돌아올 경우 추적해서 박멸하겠다고 맹세했다. 다시는 하나의 아카라가 역사의 무게에 짓눌려 고통받는 일은 없으리라. — 명예의 속박 |
자만라는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갔다. 내가 그에게 어울리는 죽음을 선사해 주었지. 그의 머리를 베어 그의 존재를 인정한 것이다. 하지만 파리둔의 생각과 달리, 그자는 왕이었던 적이 없어. 이 전쟁에서 살아남은 자들에게는 선택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전투에서 실력을 증명한 파리둔을 모조리 죽인다면 그것은 낭비겠지... 그들이 택한다면 인정받을 기회를 주고 식탁에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이다... 그 반대를 택한다면 추방자로 살아가야 하겠지. 어느 쪽이든 이제 새로운 장을 쓸 때가 왔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법이지. 이 일을 계기로 나머지 아카라들도 아르듀라에 합류하는 것을 고려하게 될 것이다. 나는... '설득력'을 잃지 않을 생각이고. — 파리둔의 운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