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ic /1
NPC이름
레이티스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전 레이티스라고 해요. 구해준 건 고맙지만... 에아몬이... 제가 아는 모든 것이... 사라졌어요. 별로 값어치가 있진 않지만, 이거라도 받아 주세요. 그 괴물과 싸우는 데 도움이 될지 모르니까요.
나발리 Text Audio /51
이름
[DNT] What are you doing here?
Navali_Intruders_1
[DNT] I will lower the barrier.
Navali_LoweringBarrier_1
히네코라가 널 보셨다. 하지만 이제... 마지막 시련이 남아 있다.
NavaliA4_Wild_ApproachFinalRoom
됐다! 손님에게 죽음의 어머니를 알현할 자격이 있구나.
NavaliA4_Wild_DefeatYamaGV
앞으로 나와 어머니를 보아라.
NavaliA4_Wild_ApproachHinek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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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리
Navali
나발리 NavaliNew /3
이름상세 설명 표시
Path of Exile 10
Path of Exile 20
MetadataMetadata/Items/HideoutNPCs/NavaliNew

나발리

나발리 on 시간의 끝 /10
나발리: 어떤 끝은 평화롭고, 심지어는 조용하다. 어떤 끝은 피 튀기고, 시끄럽고, 무모하지. 반면 어떤 끝은 고독하다... 그런 끝이 가장 끔찍하지. 그러나 시간의 끝은 두려워할 일이 아니라, 해방이자 자비다. 길고 고된 실존의 모든 고통이 우리에게서 떨어져 나갈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다시 한 번 순수한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될 것이다.
워리어: 젊고 자유로운 기분은 느껴 본 적이 없는데... 우린 이걸 또다시 반복할 운명인 건가?
위치: 하, 순수한 눈이라고? 그러시겠지. 정말 시간의 주기를 믿는 건가?
소서리스: 아, 알겠다. 끝을 두려워하지만, 새로운 시작을 고대하는 거군.
몽크: 소생, 새로운 생명을 말하는 거군.
레인저: 그거 참... 좋군. 생명의 순환처럼, 끝은 두려워할 일이 아니라는 거지.
헌트리스: 이렇게 미미한 존재가 된 기분은 처음이군. 겸허해지는 기분이야.
머서너리: 미안하지만, 당신은 그 파멸을 전부 {기억한다}는 것처럼 들리는데.
나발리: 그래. 우리는 다시 이 대화를 나눌 것이다... ...우리가 예전에도... 수차례 그랬듯.
위치: 그렇겠지. 그래서, 그 주기는 얼마나 길지?
나발리: 장로의 생애가 두 번 지나고, 거기에 백 번을 더하고, 다시 세 번,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지나는 것과 같다.
위치: 그건... 음... 꽤나 구체적인데...?
나발리: 그것이 지금까지 중 가장 긴 주기였다. 하지만 어떤 끝이냐에 따라 다르지...
위치: 그러면 우리는 그 주기에서 어디쯤에 있지?
나발리: 아직 실현되지 않은 예언은 몇 남지 않았다.
위치: 그러니까... 이게 공포라는 감정이군... 마음에 안 들어.
나발리 on 서비스 /3
나발리: 내겐 시간이 천천히 흐르지만, 멈춰 있는 것은 아니다. 내 섬김에도 끝은 있지. 나 이전에는 명망 높은 {하툰고} 나루모아가 히네코라를 섬겼고, 그녀 이전에도 여럿이 있었다.
워리어: 섬김이 끝나면 당신은 어떻게 되지?
위치: 당신의 시간이 끝나면, 그때는 어떻게 되지?
소서리스: 당신은 그걸 다 알고 있는데, 어떻게 물러날 수 있지?
몽크: 그래, 언젠가는 당신도 자유로워진다는 거군.
레인저: 언젠가... 당신을 다른 사람으로 갈아 치운다는 건가?
헌트리스: 그 역할을 포기하기 힘들겠군.
머서너리: 결국 우린 모두 누군가의 전쟁에 끌려다니는 졸병이라는 거지? 기억이라는 짐을 지고 말이야.
나발리: 나는 내 영혼이 히네코라에게 매여 있는 동안에만 미래-과거를 기억할 수 있다. 삶과 죽음은 점점 가까워지고... ...망각이 기다린다.
나발리 on 선조들의 심판 /1
나발리: 너도 언젠가 이곳에서 환영받게 될 것이다. 히네코라가 선조들의 심판으로 초대하니, 싸워서 네 진정한 한계를 시험하거라. 그러나 아직은 때가 아니다. 때가 되면 저절로 알게 될 것이다...
나발리 on 죽음의 어머니 /25
나발리: 히네코라는 너를 지켜보고 있다. 그녀 앞에서는 과거가 낱낱이 드러나지. 그녀는 너를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그녀가 귀를 기울이고 있다. 말해 보거라.
워리어: 히네코라... 영광이다. 어떻게 하면 내 진정한 가족을 찾을 수 있을지 물어봐도 되겠나? 어떻게 해야 내 부족에 대해 알 수 있지?
히네코라: 가장 위대한 대장장이는 심장을 두를 갑옷을 벼린다. 오늘의 기쁨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유일한 행복일 것이다. 선한 사람이 빈 자리를 대신한다.
워리어: 이해할 것 같군... 고맙다.
위치: 같은 죽음의 어머니에게 해줄 조언이 있나?
히네코라: 그들은 증오를 산 범죄자에게 흉터를 남기고 불로 지졌으나, 그녀는 그들이 할 수 있는 것보다 더욱더 스스로를 벌한다. 그 상처는 아무리 붕대로 감춰도 모두에게 명명백백히 드러날 뿐이다.
위치: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군. 그냥... 헛소리야.
소서리스: 말해 봐라, 죽음의 어머니. 이 세계에서 내 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
히네코라: 지친 여행자가 비틀거리며 산을 내려온다. 미소를 띠어 보지만, 눈앞에 보이는 건 광대한 산맥뿐. 바라보는 얼굴들에 둘러싸여 아이가 모래놀이를 한다.
소서리스: 오! 아이는... 행복한가?
: 그래.
소서리스: 그거... 다행이네. 정말... 다행이야.
몽크: 뭐 하나 물어도 될까... 나는 믿음의 진실을 쫓는다. 의심하고, 두려워하고...
히네코라: 이국의 대공이 위태로운 땅에 일말의 희망을 전한다. 쥐가 악어의 위를 갉으며 빠져나갈 길을 찾는다.
몽크: 그래, 확실히 그렇지...
레인저: 우리 어머니의 영혼도 이 길을 지나갔나? 그게 아니라면 어디로 가면 뵐 수 있을까? 혹시 지금도... 어딘가에 존재하시는 걸까?
히네코라: 누구나 혼자서 은의 사구에 서고 공허를 들이마셔야 한다. 뛰는 고양이는 쥐를 잡지만, 길은 잃는다. 집으로 돌아올 수도, 보상을 할 수도 없다.
레인저: 절대 용서할 수는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해 봐야지.
헌트리스: 난 묻고 싶은 게 딱 하나 있어, 명예로운 죽음의 어머니. 혼백의 목소리를 다시 들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히네코라: 속삭이는 말이 순수한 자를 인도해 주지만, 침묵은... ...그래... 지금?... 바다가 잔잔해진다.
헌트리스: 뭐? 그게 다야? 어떻게 된 거지?
머서너리: 어떻게 생각해, 히네코라 씨?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히네코라: 밤은 평화를 약속하지만, 태양이 저무는 걸 거부한다. 강의 반대쪽에 기다리는 자는 없다.
머서너리: 그게... 뭐라고? 그냥 그렇게... 그런 말을 하면 안 되는 거야, 친구...
나발리: 죽음의 어머니가... 말했다. 그리고... 선물을 내린다!
나발리: 죽음의 어머니가... 말했다.
나발리 on 초대 /3
나발리: 선조들의 심판에 참가하는 것은 크나큰 영광이다. 외부인이 참가를 허락받는 일은 극히 드물지.
워리어: 그 유산의 일부가 될 수 있어 영광이군.
위치: 당연한 일이지. 나는 특별하니까.
소서리스: 당신의 방식을 존중하고 공경하겠다.
몽크: 영광이군. 꼭 참석하지.
레인저: 알겠어. 기회가 되면 들를게.
헌트리스: 고맙군. 최선을 다하지.
머서너리: 굳이 그런 말 할 필요 없어. 안 그래도 참가할 거니까.
나발리: 때가 되면 알게 될 것이다. 지금은 심판을 진행하고 있지 않다. 너무 많은 이들이... 참가를 거부하고 있지.
나발리 on 시간의 주기 /3
워리어: "시간이 자신의 주위를 공전"한다는 게 무슨 뜻이지?
위치: 그런 주장을 읽어 본 적이 있지만, 여전히 믿음이 안 가는군. 그 '시간의 주기'에 대해 말해 봐라.
소서리스: 우리의 이야기에는 그 '시간의 공전'에 대한 내용이 없다. 그게 뭐지?
몽크: 그건... 꿈에서 본 적이 있다. 시간이 어떻게 자신의 주위를 공전하는 것이지...?
레인저: 시간이 자신의 주위를 공전한다는 게 무슨 뜻이지?
헌트리스: 장로들께서 시간이 원을 이루는 곳에 대해 얘기해 주신 적이 있어. 그게 무슨 뜻이지?
머서너리: 시간이 자기 주위를 돈다고? 그게 무슨 말인지 물어봐도 될까?
나발리: 언젠가 시간은 끝날 것이다. 그리고 시간은 다시 시작할 것이다. 히네코라는 미래-과거를 기억한다. 그 기억은 흐릿하지만, 우리의 앞길을 인도하기에는 충분하지. 넌 이전의 만남을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히네코라의 시선 덕분에 난 기억한다.
머서너리: 괜히 물어봤군.
나발리 on 통찰의 물 /3
나발리: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이곳에도 그곳에서 {동시에} 존재하니. 지금 너처럼 말이다.
워리어: 명예로운 자여. 미안하지만, 어떻게 그럴 수 있지?
위치: 이건 강령술이 아닌데... {대체} 뭐지?
소서리스: 이럴 리 없어. 기이한 환영이군.
몽크: 수수께끼 같이 들리지만, 사실임이 틀림없군. 어떻게 된 거지?
레인저: 요정도, 최초의 존재들도 뛰어넘는 마법이군. 어떻게 된 거지?
헌트리스: 오, 정령이시여! 어떻게 한 거지?
머서너리: 내가 환각을 보고 있는 건가? 아편굴에 발길을 끊은 지 한참인데.
나발리: 통찰의 물은 목숨을 앗아가지 않는다. 다만 거의 죽음에 이르게 할 뿐. 통찰의 물은 망자를 되살리지 않는다... 다만 거의 살아나게 할 뿐. 우리는 경계 위에서 각 세계에 눈을 한쪽씩 둔다. 그렇게 나는 히네코라를 섬긴다. 나는 살아서도 죽어서도 그분의 대변인이다.
나발리 on 사후세계 /2
워리어: 이곳은... 모든 카루이가 오는 사후 세계인가?
위치: 더 물어보기가 꺼려지지만... 호기심을 억누를 수가 없군.
소서리스: 아직도 이곳이 이해되지 않는군. 전혀 이치에 맞지 않아.
몽크: 흥미롭군. 카루이만의 사후 세계가 있다니.
레인저: 내가 본 되살아난 자는... 그건 누구에게도 바라지 않을 운명이야.
헌트리스: 속이 안 좋군. 이게 무슨 꿈인지는 몰라도, 제발 깨워줘.
머서너리: 그러면... 그냥 누워서 꿀잠을 자고 있다는 거야?
나발리: 죽음의 어머니는 우리와 망각 사이를 가로막는 유일한 존재다. 그녀가 우리를 포용하기 전에 죽은 이들은 그저 존재하기를 멈추었을 뿐이었다. 이제 카루이 일족의 영혼은 계속 남아, 뒤따르는 이들에게 지혜와 힘을 빌려주고 있다...
나발리 on 죽음의 어머니 /3
나발리: 우리 죽음의 어머니는 과거를 들여다보실 수 있다. 그녀의 예언은 앞으로 나아갈 길을 영원토록 찾는 우리를 인도하지.
워리어: 과거를 들여다보는 게 어떻게 우리를 인도한다는 거지?
위치: 금서에나 나올 법한 허황된 주장 같군...
소서리스: 우리 이야기꾼들도 그런 얘기를 하곤 해. 그들의 이야기가 우릴 이끌지.
몽크: 과거를 들여다본다고? 그게 예언과 무슨 상관이지?
레인저: 과거만 볼 수 있다면, 예언은 어떻게 하는 거지?
헌트리스: 내가 놓친 거라도 있나? 어떻게 과거를 보고 예언을 한다는 거지?
머서너리: 그러면, 실수에서 배운다는 건가?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나발리: 레이클라스트 이전, 호수 이전, 태고의 녹아내린 세계 이전, 별들보다 앞선 시간... 당시에는 시간이 자신의 주위를 공전하며 무한으로 향했다. 히네코라는 네가 {할} 일이 아니라 네가 {한} 일과 네가 다시 하려는 일만 본다. 아마도 말이지...
나발리 on 우툴라 /3
나발리: 우리 중 누군가가 불만의 목소리를 터뜨렸다. 키타바 부족의 우툴라는 오래전부터 사후 세계를... 답답하게 여겼다. 그에게 선동당한 이들이 들고 일어났다. 그들이 싸움을 거부해 큰 분란이 일어나고 있지.
워리어: 왜 그렇게 불손하게 구는 거지?
위치: 죽은 게 불만인가 보지?
소서리스: 무척 불명예스러운 일 같은데.
레인저: 죽은 자들이 그런 짓을 할 수 있다고?
헌트리스: 왜 그러는 거지?
몽크: 이해가 안 되는군. 왜 그런 짓을 한다는 거지?
머서너리: 그 자식, 뭐가 문제야?
나발리: 우툴라는 이곳을 뒤엎을 수 있다고, 심지어 탈출할 수 있다고 그들을 설득했다. 우리는 이곳의 영혼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그럼에도 불만을 품는 자들이 있지. 이 무궁한 세상에 온 지 얼마 안 되는 영혼들은 종종 그러곤 한다. 시간이 흐르면 해결될 것이다... 항상 그래 왔듯이.
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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