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Text Audio /103
카누
카누 on 오로라 메이 /3
카누: 카루이에게는 오로라 메이 같은 배가 없어. 우리 배들은 섬 사이를 오가거나 물고기를 잡는 용도로 만들어졌지. 하지만 오로라 메이는... 휴우... |
워리어: 그럴 일이 생길지도 몰라. 위치: 조심해, 말이 씨가 되니까. 소서리스: 이 배들을 보면 고향의 수레들이 떠올라. 늘 움직이고, 정말 기가 막히게 만들어졌지. 레인저: 당신 말을 믿을게. 난 그냥 육지에 남아 있고 싶어. 헌트리스: 참 놀라운 배야. 아즈메리에는 그런 게 없어. 몽크: 당신이 하는 말은 생각보다 진실에 더 가까워. 머서너리: 내가 트라투스에서 끌고 나온 배보다 훨씬 낫군. 그건 완전히 썩어 빠진 표류선이었거든. |
카누: 난 그냥 이런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게 행복해. |
카누 on 오로라 메이 /3
카누: 카루이에게는 오로라 메이 같은 배가 없어. 우리 배들은 섬 사이를 오가거나 물고기를 잡는 용도로 만들어졌지. 하지만 오로라 메이는... 휴우... |
워리어: 그럴 일이 생길지도 몰라. 위치: 조심해, 말이 씨가 되니까. 소서리스: 이 배들을 보면 고향의 수레들이 떠올라. 늘 움직이고, 정말 기가 막히게 만들어졌지. 레인저: 당신 말을 믿을게. 난 그냥 육지에 남아 있고 싶어. 헌트리스: 참 놀라운 배야. 아즈메리에는 그런 게 없어. 몽크: 당신이 하는 말은 생각보다 진실에 더 가까워. 머서너리: 내가 트라투스에서 끌고 나온 배보다 훨씬 낫군. 그건 완전히 썩어 빠진 표류선이었거든. |
카누: 난 그냥 이런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게 행복해. |
카누 on 무기 /7
카누: 그래서... 네가 찾은 {물건}은... 대체 뭐야? |
워리어: 고대 무기의 일부야. 위치: 그건 당신 예쁘장한 머리로 신경 쓸 일 아니야. 소서리스: 고대 무기의 일부라고 하더군. 하지만... 두고 봐야지. 레인저: 고대 무기의 일부야. 하지만 더 이상 알려줄 수는 없어. 헌트리스: 어떤 무기의 일부인데, 아직은 어떻게 작동하는 건지 모르겠어. 몽크: 무기의 일부야. 알려지지 않은 힘이 만들어낸 위대한 창조물이지. 머서너리: 누가 찾아오라고 한 고대의 물건이야. 요즘은 이런 심부름만 한다니까. |
카누: 누구를 죽이고 뭘 끝낸다고? 카누: 나보고 예쁘장하대! 다들 들었어? 카누: 알았어, 알았다고! 누구나 비밀은 있으니까! |
워리어: 이게 세상을 구할지도 몰라. 위치: {아니}, 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니야!} |
카누: 아, 흥미로운걸...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웬 수집품을 위해 목숨을 걸고 있다는 거지? |
워리어: 단순한 수집품이 아니야. 우리가 맞서 싸울 유일한 희망일 수도 있어. 소서리스: 단순한 수집품은 아니야. 세상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될지도 몰라. 헌트리스: 아니... 그 이상이야. 세상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될지도 모르지. 몽크: 해야 할 일을 할 뿐이야. 이게 우리를 구원해 줄지도 몰라. 머서너리: 그런 셈이지. 하지만... 뭐, 세상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된다나. |
카누: 그럴지도 모른다고? 그러니까... 확실하진 않은 거잖아? 알았어. 어쨌든 우리 할 일을 할게. 어떻게 되나 보자고! |
카누 on 무기 /7
카누: 그래서... 네가 찾은 {물건}은... 대체 뭐야? |
워리어: 고대 무기의 일부야. 위치: 그건 당신 예쁘장한 머리로 신경 쓸 일 아니야. 소서리스: 고대 무기의 일부라고 하더군. 하지만... 두고 봐야지. 레인저: 고대 무기의 일부야. 하지만 더 이상 알려줄 수는 없어. 헌트리스: 어떤 무기의 일부인데, 아직은 어떻게 작동하는 건지 모르겠어. 몽크: 무기의 일부야. 알려지지 않은 힘이 만들어낸 위대한 창조물이지. 머서너리: 누가 찾아오라고 한 고대의 물건이야. 요즘은 이런 심부름만 한다니까. |
카누: 누구를 죽이고 뭘 끝낸다고? 카누: 나보고 예쁘장하대! 다들 들었어? 카누: 알았어, 알았다고! 누구나 비밀은 있으니까! |
워리어: 이게 세상을 구할지도 몰라. 위치: {아니}, 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니야!} |
카누: 아, 흥미로운걸...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웬 수집품을 위해 목숨을 걸고 있다는 거지? |
워리어: 단순한 수집품이 아니야. 우리가 맞서 싸울 유일한 희망일 수도 있어. 소서리스: 단순한 수집품은 아니야. 세상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될지도 몰라. 헌트리스: 아니... 그 이상이야. 세상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될지도 모르지. 몽크: 해야 할 일을 할 뿐이야. 이게 우리를 구원해 줄지도 몰라. 머서너리: 그런 셈이지. 하지만... 뭐, 세상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된다나. |
카누: 그럴지도 모른다고? 그러니까... 확실하진 않은 거잖아? 알았어. 어쨌든 우리 할 일을 할게. 어떻게 되나 보자고! |
카누 on 소개 /8
카누: 발 조심해! 미끄러져 바다에 빠지면 아무도 못 도와줘. |
카누: 배를 찾고 있다면 마코루 두목님이랑 얘기해 봐. 예의 잘 차리고! 카누: 배와 선원들을 찾고 있다면, 증서가 필요해. |
워리어: 자기 소개 한번 대단하군. 만나서 반가워, 카누. 위치: 젊은 카누여, 그건 자신감인가... 아니면 오만함인가? 둘 중에 뭘 선택하냐에 따라 친하게 지낼 수도 있겠군. 소서리스: 반가워, 카누. 자신감이 넘치는군. 유능한 뱃사람이길 바라. 레인저: 당신은 참 활기가 넘치는군. 하지만 당신의 미소는... 친절해 보여. 헌트리스: 음... 말이 참 많군, 카누. 몽크: 제발 요란 떨지는 말아줬으면 해. 머서너리: 알았어, 친구. 문제 일으킬 생각은 없어. 그냥 선원을 구하는 중이야. |
카누: 흠. 당신 목소리는 바위처럼 단단하군! 힘으로 가득해. 카누: 두고 보자고. 사람들이 그러는데, 난 알면 알수록 정이 간다더라. 카누: 우리 할머니는 미소가 천 마디 말보다 강하다고 하셨지. 만나서 반가워, 아가씨. 카누: 그 덕에 사고도 많이 쳤어. 덕분에 문제를 해결한 적도 많고. 카누: 에이, 왜 그래. 인생은 즐기라고 있는 거잖아. 시끌벅적하게 살고 조용히 죽어라, 그게 내 신조야. 카누: 우리 선원들은 사고 치는 데는 일가견이 있거든. 그러니까... 둘 다 찾은 셈이네! 카누: 그래. 내가 최고지! |
헌트리스: 그럴 것 같네. 당신, 마음에 쏙 드는군. 몽크: 흠. 썩 괜찮은 신조군. 인정하지. |
마코루: 최고라고? |
카누: 어... 최고에서 두 번째 말입니다! |
소서리스: 하! 잘했어. |
카누 on 마코루 /5
워리어: 두목? 마코루 말이야? 위치: 두목? 이름으로 불러야 하지 않겠어? 버릇없는 놈 같으니. 소서리스: 두목은... 마코루를 말하는 건가? 레인저: 두목은 마코루를 말하는 거겠지? 헌트리스: 마코루가 두목 맞지? 멍청한 질문 같은데. 몽크: 마코루가 두목이군. 알겠어. 머서너리: 마코루는 좋은 두목 같아 보이던데. |
카누: 맞아! 마코루가 두목이야! 하지만 그뿐만이 아니라... 본받아야 할 진정한 지도자기도 하지. |
마코루: 됐어. 나한텐 아부가 안 먹히는 거 알잖아, 카누. |
카누: 아부가 아니라 사실인데요! |
워리어: 모든 선원이 맨정신으로 경계를 늦추지 않게 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지. 위치: 그래, 마코루는 대단한 사람이지. 넌 그렇지 않지만. 소서리스: 잘 해냈어, 마코루. 그건 명백한 사실이지. 레인저: 존경스럽군, 마코루. 허세가 아니라, 정확함과 지식으로 이끌잖아. 헌트리스: 그래, 당신은 대단한 지도자야, 마코루. 몽크: 진정한 지도자는 그냥 명령만 내리고 끝나는 게 아니지. 당신은 모범을 보여서 사람들을 이끌잖아, 마코루. 머서너리: 그녀가 뭘 하는지 잘 알고 있다는 게 보여. 선원들이 그녀를 얼마나 존경하는지도 느껴지고. |
카누 on 마코루 /5
워리어: 두목? 마코루 말이야? 위치: 두목? 이름으로 불러야 하지 않겠어? 버릇없는 놈 같으니. 소서리스: 두목은... 마코루를 말하는 건가? 레인저: 두목은 마코루를 말하는 거겠지? 헌트리스: 마코루가 두목 맞지? 멍청한 질문 같은데. 몽크: 마코루가 두목이군. 알겠어. 머서너리: 마코루는 좋은 두목 같아 보이던데. |
카누: 맞아! 마코루가 두목이야! 하지만 그뿐만이 아니라... 본받아야 할 진정한 지도자기도 하지. |
마코루: 됐어. 나한텐 아부가 안 먹히는 거 알잖아, 카누. |
카누: 아부가 아니라 사실인데요! |
워리어: 모든 선원이 맨정신으로 경계를 늦추지 않게 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지. 위치: 그래, 마코루는 대단한 사람이지. 넌 그렇지 않지만. 소서리스: 잘 해냈어, 마코루. 그건 명백한 사실이지. 레인저: 존경스럽군, 마코루. 허세가 아니라, 정확함과 지식으로 이끌잖아. 헌트리스: 그래, 당신은 대단한 지도자야, 마코루. 몽크: 진정한 지도자는 그냥 명령만 내리고 끝나는 게 아니지. 당신은 모범을 보여서 사람들을 이끌잖아, 마코루. 머서너리: 그녀가 뭘 하는지 잘 알고 있다는 게 보여. 선원들이 그녀를 얼마나 존경하는지도 느껴지고. |
카누 on 무기 /7
워리어: 우린 손댈 수 없어. 두건 쓴 자가 안전하게 보관 중이거든. 위치: 아니, 안 돼. 소서리스: 두건 쓴 자가 그걸 숨겨놨어... 어디에 숨겼는지는 감히 묻지도 못하겠군. 그걸 필멸자의 손으로 건드리는 건 위험해. 레인저: 그럴 생각은 없어. 헌트리스: 할 수만 있다면 보여주고 싶은데, {라씬}으로 가득해서 말이야. 몽크: 그건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군. 머서너리: 뭐, 안 될 것 없지. 언제 한번 가져올게. 지금은 나한테 없어서 말이야. |
카누: 아... 알았어. 들으면 들을수록 호기심이 생기는데. 뭐, 어쩌겠어. 난 단순한 사람이거든. |
워리어: {이제는} 진지하게 생각하나 보지? 위치: 이제는 그 힘에 관심이 생겼군. 흥미로운데. 소서리스: 이건 진지한 일이야. 과연 효과가 있을지는... 두고 봐야 알겠지. 레인저: 왜 이제 와서 갑자기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거야? 헌트리스: 이제는 관심이 생겼나 보군. 뭐, 그럴 수 있지. 몽크: 이제는 그걸 더 진지하게 생각하는군. 머서너리: 아, 이제는 좀 진지하게 생각되나 보지? |
카누: 선원들이 얘기하는 걸 들었어. 그 도리아비인지 뭔지 하는 사람이 망토 두른 그 오싹한 사람이랑 말다툼하는 걸 들었대. 꽤 심각한 분위기였다는데. |
워리어: 도리아니와 두건 쓴 자 말이군. 위치: 도리아니와 두건 쓴 자야. 이 멍청아. 소서리스: 도리아니와 두건 쓴 자 말이군. 레인저: 도리아니와 두건 쓴 자를 말하는 것 같은데. 헌트리스: 아, 도리아니와... 두건 쓴 자 말이야? 몽크: 그들의 이름은 도리아니와... 두건 쓴 자야. 머서너리: 도리아니와... 뭐, 됐어. 비슷하니까. |
카누: 그래. 그 사람들 말이야. 뭐 어쨌든. 다른 조각 찾는 데 행운을 빌어. 우리가 도와줄게! |
카누 on 무기 /7
워리어: 우린 손댈 수 없어. 두건 쓴 자가 안전하게 보관 중이거든. 위치: 아니, 안 돼. 소서리스: 두건 쓴 자가 그걸 숨겨놨어... 어디에 숨겼는지는 감히 묻지도 못하겠군. 그걸 필멸자의 손으로 건드리는 건 위험해. 레인저: 그럴 생각은 없어. 헌트리스: 할 수만 있다면 보여주고 싶은데, {라씬}으로 가득해서 말이야. 몽크: 그건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군. 머서너리: 뭐, 안 될 것 없지. 언제 한번 가져올게. 지금은 나한테 없어서 말이야. |
카누: 아... 알았어. 들으면 들을수록 호기심이 생기는데. 뭐, 어쩌겠어. 난 단순한 사람이거든. |
워리어: {이제는} 진지하게 생각하나 보지? 위치: 이제는 그 힘에 관심이 생겼군. 흥미로운데. 소서리스: 이건 진지한 일이야. 과연 효과가 있을지는... 두고 봐야 알겠지. 레인저: 왜 이제 와서 갑자기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거야? 헌트리스: 이제는 관심이 생겼나 보군. 뭐, 그럴 수 있지. 몽크: 이제는 그걸 더 진지하게 생각하는군. 머서너리: 아, 이제는 좀 진지하게 생각되나 보지? |
카누: 선원들이 얘기하는 걸 들었어. 그 도리아비인지 뭔지 하는 사람이 망토 두른 그 오싹한 사람이랑 말다툼하는 걸 들었대. 꽤 심각한 분위기였다는데. |
워리어: 도리아니와 두건 쓴 자 말이군. 위치: 도리아니와 두건 쓴 자야. 이 멍청아. 소서리스: 도리아니와 두건 쓴 자 말이군. 레인저: 도리아니와 두건 쓴 자를 말하는 것 같은데. 헌트리스: 아, 도리아니와... 두건 쓴 자 말이야? 몽크: 그들의 이름은 도리아니와... 두건 쓴 자야. 머서너리: 도리아니와... 뭐, 됐어. 비슷하니까. |
카누: 그래. 그 사람들 말이야. 뭐 어쨌든. 다른 조각 찾는 데 행운을 빌어. 우리가 도와줄게! |
카누 on 길 /5
카누: 칼구르인들이 나타났을 때, 부족들 사이에 큰 긴장감이 감돌았어. 외곽 섬들 사이엔 의심도 퍼졌고. |
워리어: {당신도} 그랬어? 위치: 당신은 회의적인가 보군. 소서리스: 옳은 선택이야. 당신도 그렇게 느꼈나? 레인저: 아이가 있을 때는 혼자서 버틸 순 없는 거겠지. 헌트리스: 그리고... 당신은 아니었겠지? 몽크: 나도 이해해. 그런데 그 메시지에서 희망을 얻었나? 머서너리: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참 한결같군. |
카누: 이봐... 난 길을 부정하는 건 아냐. 그냥 나한텐 다르게 느껴질 뿐이지. |
워리어: 흐름? 길과 비슷한 건가? 위치: 난 늘 이 세계 아래에 흐르는 에너지를 느꼈는데. 그런... 건가? 소서리스: 바다에 힘이 있다고? 레인저: 네 '흐름'은 길과 어떻게 다르지? 헌트리스: 그 '흐름'이라는 게 뭐지? 몽크: 그 '흐름'에 대해 자세히 얘기해 봐라. 머서너리: 무슨 소리야? |
카누: 아... 말로 설명하긴 어려운데... |
카누 on 길 /5
카누: 칼구르인들이 나타났을 때, 부족들 사이에 큰 긴장감이 감돌았어. 외곽 섬들 사이엔 의심도 퍼졌고. |
워리어: {당신도} 그랬어? 위치: 당신은 회의적인가 보군. 소서리스: 옳은 선택이야. 당신도 그렇게 느꼈나? 레인저: 아이가 있을 때는 혼자서 버틸 순 없는 거겠지. 헌트리스: 그리고... 당신은 아니었겠지? 몽크: 나도 이해해. 그런데 그 메시지에서 희망을 얻었나? 머서너리: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참 한결같군. |
카누: 이봐... 난 길을 부정하는 건 아냐. 그냥 나한텐 다르게 느껴질 뿐이지. |
워리어: 흐름? 길과 비슷한 건가? 위치: 난 늘 이 세계 아래에 흐르는 에너지를 느꼈는데. 그런... 건가? 소서리스: 바다에 힘이 있다고? 레인저: 네 '흐름'은 길과 어떻게 다르지? 헌트리스: 그 '흐름'이라는 게 뭐지? 몽크: 그 '흐름'에 대해 자세히 얘기해 봐라. 머서너리: 무슨 소리야? |
카누: 아... 말로 설명하긴 어려운데... |
카누 on 무기 /5
카누: 그럼, 조각을 전부 찾아낸 거야? 그럼 이제... 어쩔 건데? 그냥... 딱 붙이면 되는 건가? |
워리어: 그렇게 간단했으면 좋을 텐데... 위치: 그래, 수천 년 동안 바다에 흩어져 있던 고대 무기가 퍽이나 {저절로 붙겠다}. 소서리스: 아직은 잘 모르겠어... 두건 쓴 자와 도리아니가 생각하는 중이야. 아니, 말싸움일지도. 기분에 따라 다른 것 같아. 레인저: 왠지 그렇게 운이 좋을 것 같지는 않아. 헌트리스: 나도 전혀 모르겠어. 하지만 {그렇게} 쉽지는 않을 거야. 몽크: 그저 역사라는 퍼즐의 또 다른 조각일 뿐이지. 하지만... 이 퍼즐은 결코 쉽지 않아. 머서너리: 한번 붙여볼게. 그것보다는 조금 더 복잡할 것 같지만. 늘 그렇지. |
카누: 나 참! 대체 뭐가 문제야? |
위치: 당신이 질문이 많다는 게 문제지. |
카누: 흠. 그렇긴 해. 세상에 쉬운 일은 없지, 안 그래? |
카누 on 무기 /5
카누: 그럼, 조각을 전부 찾아낸 거야? 그럼 이제... 어쩔 건데? 그냥... 딱 붙이면 되는 건가? |
워리어: 그렇게 간단했으면 좋을 텐데... 위치: 그래, 수천 년 동안 바다에 흩어져 있던 고대 무기가 퍽이나 {저절로 붙겠다}. 소서리스: 아직은 잘 모르겠어... 두건 쓴 자와 도리아니가 생각하는 중이야. 아니, 말싸움일지도. 기분에 따라 다른 것 같아. 레인저: 왠지 그렇게 운이 좋을 것 같지는 않아. 헌트리스: 나도 전혀 모르겠어. 하지만 {그렇게} 쉽지는 않을 거야. 몽크: 그저 역사라는 퍼즐의 또 다른 조각일 뿐이지. 하지만... 이 퍼즐은 결코 쉽지 않아. 머서너리: 한번 붙여볼게. 그것보다는 조금 더 복잡할 것 같지만. 늘 그렇지. |
카누: 나 참! 대체 뭐가 문제야? |
위치: 당신이 질문이 많다는 게 문제지. |
카누: 흠. 그렇긴 해. 세상에 쉬운 일은 없지, 안 그래? |
카누 on 타살리오 부족 /3
카누: 우리 집안은 원래부터 이 근방 출신은 아니었어. 몇 세대 전에 이쪽으로 이주해 왔지. |
워리어: 아끼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집이지. 위치: 다들 '집'에 대해 떠들지만, 그건 신기루일 뿐이야. 소서리스: 집을 잃어버리기 전까진 그 소중함을 잘 모르기 마련이지. 난 집이 필요 없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없어지니 견디기 힘들더군. 레인저: 어디든 자기가 있는 곳이 곧 집이야. 헌트리스: 어떤 사람들에겐 선택권조차 없어. 몽크: 나도 이해해. 집이란 우리가 발 딛고 설 수 있는 곳이지. 머서너리: 난 집이란 걸 가져본 적이 없어. 그냥... 칼 맞을 걱정 없이 잘 수 있는 곳이 전부였지. |
카누: 뭐... 지금은 이곳에 있지. 그리고 두목이 내게 스스로 선택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게 고마워. |
카누 on 타살리오 부족 /3
카누: 우리 집안은 원래부터 이 근방 출신은 아니었어. 몇 세대 전에 이쪽으로 이주해 왔지. |
워리어: 아끼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집이지. 위치: 다들 '집'에 대해 떠들지만, 그건 신기루일 뿐이야. 소서리스: 집을 잃어버리기 전까진 그 소중함을 잘 모르기 마련이지. 난 집이 필요 없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없어지니 견디기 힘들더군. 레인저: 어디든 자기가 있는 곳이 곧 집이야. 헌트리스: 어떤 사람들에겐 선택권조차 없어. 몽크: 나도 이해해. 집이란 우리가 발 딛고 설 수 있는 곳이지. 머서너리: 난 집이란 걸 가져본 적이 없어. 그냥... 칼 맞을 걱정 없이 잘 수 있는 곳이 전부였지. |
카누: 뭐... 지금은 이곳에 있지. 그리고 두목이 내게 스스로 선택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게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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