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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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우나가 마을로 가려면 사냥터를 통과하라고 했습니다. 묘지로 돌아가서 사냥터에 들어가십시오.
The Trail of Corruption
#이름
1사냥터에 들어가기
우나가 마을로 가려면 사냥터를 통과하라고 했습니다. 묘지로 돌아가서 사냥터에 들어가십시오.
Area: 사냥터
NPC:
  • 불길한 제단: 당신에게 맡길 중차대한 임무가 있습니다, 영웅님. 당신을 전설 속의 인물로 만들어 줄 임무지요. 하찮고 사사로운 일이라 무시해도 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이 음울한 곳에 흘러들기 전에 저는 말하자면... 방랑자였습니다. 사냥터 근처의 나무 높은 곳에 사는 혈족 없는 이들의 공동체가 있습니다. 프레이쏜이라는 곳이지요. 그들이 그동안 저를 한두 번 도와준 적이 있지요. 얼마 전에, 낯선 사람들이 무리 지어 깊은 숲에서 나왔습니다. 그들이 이런 제단을 만들더니,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들의 '종교'에 대해 속삭이기 시작했죠. 저는 그때 그곳을 멀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했지요. 지오너 백작과 부하들이 마을을 태울 만큼 미쳤다면, 어쩌면... 어쩌면 혈족 없는 이들도 위험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요. 그들을 살펴 주시겠습니까? 그중에 조금 마음에 들던 이들이 있었거든요.
  • 불길한 제단: 당신에게 맡길 중차대한 임무가 있습니다, 영웅님. 당신을 전설 속의 인물로 만들어 줄 임무지요. 하찮고 사사로운 일이라 무시해도 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이 음울한 곳에 흘러들기 전에 저는 말하자면... 방랑자였습니다. 사냥터 근처의 나무 높은 곳에 사는 혈족 없는 이들의 공동체가 있습니다. 프레이쏜이라는 곳이지요. 그들이 그동안 저를 한두 번 도와준 적이 있지요. 얼마 전에, 낯선 사람들이 무리 지어 깊은 숲에서 나왔습니다. 그들이 이런 제단을 만들더니,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들의 '종교'에 대해 속삭이기 시작했죠. 저는 그때 그곳을 멀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했지요. 지오너 백작과 부하들이 마을을 태울 만큼 미쳤다면, 어쩌면... 어쩌면 혈족 없는 이들도 위험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요. 그들을 살펴 주시겠습니까? 그중에 조금 마음에 들던 이들이 있었거든요.
  • 렌리 핀: 핀이 주위에 있을 때 대장간에서 물건이 좀 없어진 적은 있지만, 그 녀석에게 원한은 없네. 아버지가 인정해 주지 않아서, 녀석은 어린 나이부터 혈족이 없는 신세가 되었지.
    겉으로는 오만방자해 보여도 속은... 뭐, 그건 모르는 사람이 봐도 뻔히 보이겠지. 녀석의 어머니는 정이 많고 정직한 여자였다네. 어머니를 닮지 않은 것이 안타깝지.
  • 렌리 뒤틀린 동물: 이 땅에는 저주가 내렸네. 우나가 그렇게 느꼈다고 하고, 나도 그렇게 생각하네. 오검의 야수들은 인간에게 우호적이었지만, 저택에서 그림자가 새어 나오기 시작하면서 모든 게 달라졌네.
    미치고 뒤틀린 동물들 탓이 아니네. 그들도 결국엔 우리가 볼 수는 없고 뼛속 깊은 곳에서 느낄 수만 있는 무언가에 떠밀려 광기로 내몰린 것뿐이니까.
  • 우나 잃어버린 류트: 제가 이런 부탁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마을에서 어쩔 수 없이 도망치다가 그만 제게 아주 중요한 물건을 놓고 왔어요. 제 류트죠. 어머니께서 처음 노래를 가르쳐 주실 때 직접 조각해 주신 거예요. 그건 지금... 농지에 있는... 우리 집에 있어요... 혹시 그 길 근처로 지나가실 때 제 류트를 찾아봐 주신다면, 제겐 정말 큰 의미가 있을 거예요.
  • 우나 잃어버린 류트: 제가 이런 부탁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마을에서 어쩔 수 없이 도망치다가 그만 제게 아주 중요한 물건을 놓고 왔어요. 제 류트죠. 어머니께서 처음 노래를 가르쳐 주실 때 직접 조각해 주신 거예요. 그건 지금... 농지에 있는... 우리 집에 있어요... 혹시 그 길 근처로 지나가실 때 제 류트를 찾아봐 주신다면, 제겐 정말 큰 의미가 있을 거예요.
  • 2마을 입구 찾기
    사냥터를 통과해서 오검 마을 입구를 찾으십시오.
    Area: 사냥터
    3마을 입구 찾기
    오검 농지를 지나가서 오검 마을 입구를 찾으십시오.
    Area: 오검 농지
    NPC:
  • 핀: {오, 그 핀 녀석은 가까이하면 안 돼! 내 딸을 그런 녀석에게 배우자로 줄 순 없지! 마을 경비병들이 그 녀석을 두들겨 패서 따끔한 가르침을 주면 좋겠네!} 물론 원한을 품고 사는 건 어리석은 일입니다. 어차피 이젠 다들 죽었으니까요......
  • 렌리 미친 늑대: 우리 마을이 타오르는 폐허가 되었네... 우리는 가장 어두운 시절의 한가운데에 서 있어. 한 가지 진실은 명확하네. 태어날 때부터 오검을 지킬 의무가 부여된 지오너 백작이 우리를 배신했어.
    무자비한 법률을 제정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끔찍한데, 자기 백성을 공격하다니? 이런 부탁을 하는 게 부끄러울 정도지만, 자네가 저택에 들어가 그자의 권력을 빼앗아 주게.
    그자는 미치광이 폭군이 되어 버렸고, 이제 남은 방법이 폭력뿐이라면... 어쩔 수 없겠지.
  • 핀: {오, 그 핀 녀석은 가까이하면 안 돼! 내 딸을 그런 녀석에게 배우자로 줄 순 없지! 마을 경비병들이 그 녀석을 두들겨 패서 따끔한 가르침을 주면 좋겠네!} 물론 원한을 품고 사는 건 어리석은 일입니다. 어차피 이젠 다들 죽었으니까요......
  • 렌리 미친 늑대: 우리 마을이 타오르는 폐허가 되었네... 우리는 가장 어두운 시절의 한가운데에 서 있어. 한 가지 진실은 명확하네. 태어날 때부터 오검을 지킬 의무가 부여된 지오너 백작이 우리를 배신했어.
    무자비한 법률을 제정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끔찍한데, 자기 백성을 공격하다니? 이런 부탁을 하는 게 부끄러울 정도지만, 자네가 저택에 들어가 그자의 권력을 빼앗아 주게.
    그자는 미치광이 폭군이 되어 버렸고, 이제 남은 방법이 폭력뿐이라면... 어쩔 수 없겠지.
  • 4타락의 씨앗 찾기
    오검 마을을 발견했습니다. 타락의 씨앗을 찾아보십시오.
    Area: 오검 마을
    NPC:
  • 마을: 우나의 집... 렌리의 집... 그들에겐 진짜로 살 곳이 있었습니다! 전 늘 그걸 부러워했지만, 그들도... 이젠 저와 같아졌습니다! 방랑자, 부랑자가 됐죠. 그런 면에서 궁금해지는데... {여기}를 집이라고 해야 할까요?제가 좀 감상적이 된 것 같군요, 영웅님. 죄송합니다.
  • 마을: 우나의 집... 렌리의 집... 그들에겐 진짜로 살 곳이 있었습니다! 전 늘 그걸 부러워했지만, 그들도... 이젠 저와 같아졌습니다! 방랑자, 부랑자가 됐죠. 그런 면에서 궁금해지는데... {여기}를 집이라고 해야 할까요?제가 좀 감상적이 된 것 같군요, 영웅님. 죄송합니다.
  • 마을: 우나의 집... {당신}의 집...! 당신들에겐 진짜로 살 곳이 있었지요! 전 늘 그게 부러웠는데, 당신들도... 이젠 저와 같아졌습니다! 방랑자, 부랑자가 됐죠. 그런 면에서 궁금해지는데... 이곳이 이제 우리 집인 걸까요? 그러면 우리는 침대를 같이 쓰는 사이인가요? 제가 위층 침대 찜합니다!
  • 마을: 우나의 집... {당신}의 집...! 당신들에겐 진짜로 살 곳이 있었지요! 전 늘 그게 부러웠는데, 당신들도... 이젠 저와 같아졌습니다! 방랑자, 부랑자가 됐죠. 그런 면에서 궁금해지는데... 이곳이 이제 우리 집인 걸까요? 그러면 우리는 침대를 같이 쓰는 사이인가요? 제가 위층 침대 찜합니다!
  • 두건 쓴 자 마을: 마을이 파괴되었다고? 그렇다면 백작의 병사들 머릿속에서는 광기가 이미 끓는 점에 도달하였구나. 저택에 침입해서 무슨 수를 쓰든 이 만행을 중단시켜야 한다. 오검 마을에 닥친 운명은 다가오는 폭풍에 비하면 빗방울 하나에 불과하니까.
  • 마을: 우나의 집... 렌리의 집... 그들에겐 진짜로 살 곳이 있었습니다! 전 늘 그걸 부러워했지만, 그들도... 이젠 저와 같아졌습니다! 방랑자, 부랑자가 됐죠. 그런 면에서 궁금해지는데... {여기}를 집이라고 해야 할까요?제가 좀 감상적이 된 것 같군요, 영웅님. 죄송합니다.
  • 마을: 우나의 집... 렌리의 집... 그들에겐 진짜로 살 곳이 있었습니다! 전 늘 그걸 부러워했지만, 그들도... 이젠 저와 같아졌습니다! 방랑자, 부랑자가 됐죠. 그런 면에서 궁금해지는데... {여기}를 집이라고 해야 할까요?제가 좀 감상적이 된 것 같군요, 영웅님. 죄송합니다.
  • 마을: 우나의 집... {당신}의 집...! 당신들에겐 진짜로 살 곳이 있었지요! 전 늘 그게 부러웠는데, 당신들도... 이젠 저와 같아졌습니다! 방랑자, 부랑자가 됐죠. 그런 면에서 궁금해지는데... 이곳이 이제 우리 집인 걸까요? 그러면 우리는 침대를 같이 쓰는 사이인가요? 제가 위층 침대 찜합니다!
  • 마을: 우나의 집... {당신}의 집...! 당신들에겐 진짜로 살 곳이 있었지요! 전 늘 그게 부러웠는데, 당신들도... 이젠 저와 같아졌습니다! 방랑자, 부랑자가 됐죠. 그런 면에서 궁금해지는데... 이곳이 이제 우리 집인 걸까요? 그러면 우리는 침대를 같이 쓰는 사이인가요? 제가 위층 침대 찜합니다!
  • 두건 쓴 자 마을: 마을이 파괴되었다고? 그렇다면 백작의 병사들 머릿속에서는 광기가 이미 끓는 점에 도달하였구나. 저택에 침입해서 무슨 수를 쓰든 이 만행을 중단시켜야 한다. 오검 마을에 닥친 운명은 다가오는 폭풍에 비하면 빗방울 하나에 불과하니까.
  • 5사형 집행자 처치하기
    당신이 도망치기 전 당신의 목을 매달려고 했던 사형 집행자를 발견했습니다. 그를 죽이십시오.
    Area: 오검 마을
    6포로 구하기
    사형 집행자가 근처에 가두어 둔 여자가 있습니다. 여자를 구하십시오.
    Area: 오검 마을
    NPC:
  • 레이티스 구조: 그자가 에아몬을 죽였어요. 그냥 죽였다고요. 전...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전...
  • 7레이티스와 대화하기
    사형 집행자에게 잡혀 있던 포로를 구했습니다. 여자와 이야기해 보십시오.
    Area: 오검 마을
    8클리어펠에 있는 레이티스와 대화하기
    당신은 레이티스를 구했고, 그녀는 클리어펠로 돌아갔습니다. 클리어펠로 돌아가서 레이티스와 이야기해 보십시오.
    Area: 클리어펠 야영지
    NPC:
  • 렌리 백작: 명예를 스스로 쟁취할 필요가 없는 이들이 있지. 지위에 의해 타고난 명예를 소유한 이들 말이네. 지오너는 다른 이들이 평생 갈구한 그 자격을 내버렸다는 이유만으로도 지독한 괴물이라 할 수 있네.
    그는 혈족에 의해 선택받은 게 아니라 날 때부터 지도자의 역할을 맡고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보다 자기 자신을 우선시함으로써 그 역할을 저버렸네. 나도 예전엔 그를 믿었지만, 이제는 생각조차 하고 싶지 않네.
  • 9퀘스트 완료
    사형 집행자를 죽이고 레이티스를 구했습니다. 미가공 스킬 젬을 보상으로 받았습니다.
    타락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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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장
    아르듀라 카라반을 탑승했습니다. 두건 쓴 자와 대화해서 다음 계획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십시오.
    The Trail of Corruption
    #이름
    1두건 쓴 자와 대화하기
    아르듀라 카라반을 탑승했습니다. 두건 쓴 자와 대화해서 다음 계획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십시오.
    Area: 아르듀라 카라반
    2세케마와 대화하기
    두건 쓴 자는 아르듀라가 타락의 씨앗을 찾는 일을 도와줄 거라 생각합니다. 세케마와 대화하여 도움을 청하십시오.
    Area: 아르듀라 카라반
    3아살라와 대화하기
    아살라와 대화해서 짐승에 관해 알아보십시오.
    Area: 아르듀라 카라반
    4타락이 있는 지역 조사하기
    정찰대가 두 지역에서 타락을 보았다고 보고했습니다. 사막 지도를 사용해 그중 한 지역으로 가서 짐승을 찾아보십시오.
    Area: 모둔 채석장, 할라니 관문
    NPC:
  • 세케마 아살라 명예의 속박: 하이게이트의 짐승이 쓰러진 후, 다른 모든 아카라가 혹여 타락이 돌아올 경우 추적해서 박멸하겠다고 맹세했다. 다시는 하나의 아카라가 역사의 무게에 짓눌려 고통받는 일은 없으리라.
  • 5아살라와 대화하기
    할라니 관문은 뜻밖에 닫혀 있었습니다. 아살라에게 어떡하면 될지 물어보십시오.
    Area: 아르듀라 카라반, 할라니 관문
    NPC:
  • 세케마 아살라 닫힌 문: 할라니 관문이 닫혔고, 파리둔은 그곳에 버티고 서서 짐승을 지키고 있다.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 세케마 아살라 닫힌 문: 할라니 관문은 일천 년 전에 처음으로 닫혔다! 이건 짐승과 관계 있는 일이 분명해. 파리둔 야영지를 조사해서 답을 요구해야 한다.
  • 세케마 아살라 문 공격: 추방자들에게 '왕'을 참칭하는 우두머리가 생겼다고? 하! 게다가 데샤르를 더럽히고, 우리의 칭송받는 망자들을 짐승에게 먹이려 하다니. 죄악이 이루 말로 할 수 없구나... {더러운 개자식들!} 우리 망자들의 도시는 할라니 관문 너머에 있다. 지금 즉시 파리둔을 박살 내야 한다. 이 탈주자의 정보가 사실인지 확인해 보자. 그 통로라는 곳으로 침투해서 들키지 않고 관문 꼭대기로 올라갈 방법을 찾아라. 그리고 도움을 청해라. 내가 응답할 테니.
  • 리수 배반자의 통로: 할라니 관문이 닫혔어요! 그렇다면 자만라가 관문을 점령하는 데 성공했다는 거겠죠. 그는 관문을 점령하고 폐쇄해서 마라케스가 자신의... 수확을 방해하지 못하게 할 생각이었어요. 이제 정면에서 공성전을 시도하는 건 불가능해졌군요. 하지만 다른 방법이 있어요. 오랜 세월에 잊힌 고대 통로죠. 배반자 발바라가 사용했던 길이에요. 당신이 그 길을 통과해서 너무 늦기 전에 자만라를 저지해 주겠다고만 하면, 제가 길이 어디에 있는지 안내해 드릴게요.
  • 6사막 지도를 사용해 모둔 채석장으로 이동하기
    할라니 관문을 닫은 장본인일지도 모를 파리둔을 찾아, 사막 지도를 사용해 모둔 채석장으로 가십시오.
    Area: 모둔 채석장
    NPC:
  • 사막 지도 할라니 관문으로 이동하기: 할라니 관문은 일천 년 전에 처음으로 닫혔다! 이건 짐승과 관계 있는 일이 분명해. 파리둔 야영지를 조사해서 답을 요구해야 한다.
  • 7주위 지역 탐험하기
    모둔 채석장을 탐험하며 짐승을 찾으십시오.
    Area: 모둔 채석장
    8모둔 광산에 들어가기
    모둔 광산에 들어가서 계속 짐승을 찾아야 합니다.
    Area: 모둔 광산
    9모둔 광산 조사하기
    파리둔이 운영하다가 버린 듯한 주조소를 발견했습니다. 주조소를 조사하십시오.
    Area: 모둔 광산
    10공포의 기술자 룻자 처치하기,
    공포의 기술자 룻자를 처단하십시오.
    Area: 모둔 광산
    11탈주자와 대화하기
    파리둔 탈주자를 찾았습니다. 여자를 심문하십시오.
    Area: 모둔 광산
    12탈주자를 데리고 카라반으로 돌아가기
    마을로 돌아가서 선두의 수레에 있는 아살라를 찾아, 탈주자에게 일어난 왕 자만라의 목적지를 물으십시오.
    Area: 아르듀라 카라반
    NPC:
  • 사막 지도 할라니 관문으로 이동하기: 할라니 관문이 닫혔고, 파리둔은 그곳에 버티고 서서 짐승을 지키고 있다.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 세케마 아살라 탈주자 심문하기: {발바라크}는 짐승을 추적하는 데 얼마나 도움을 주느냐에 따라 생사가 결정될 것이다. 그녀에게 무엇이든 물어봐도 좋다만, 그 뒤에 우리 아르듀라가 그녀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 세케마 아살라 리수의 운명: 리수의 정보가 맞는 것으로 {밝혀진다면}, 그녀는 살 것이다. 하지만 우리를 속여 오도할 목적으로 파견된 것이라면, 사막의 허허벌판에 버려져 죽어 가는 신세가 되겠지... 또 한 번.
  • 두건 쓴 자 리수: 자기 동족에 맞서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나도 한때 그와 비슷한 결정에 직면했던 때가 있었다. 각자 자기가 뛰어나다고 믿는 나 같은 남자와 여자가 있었고, 그들의 말이 옳았다... 아주 지독하고 끔찍하게 옳았지. 나는 내 동료들을 배신하며 스스로 그들로부터 영원히 추방되는 저주를 내렸다. 나는 필멸자와는 달랐지만, 불멸자들에게는 미움받았다. 난 혼자였다. 모든 걸 다시 하고 싶다... 어쩌면 그럴 수 있을지도 모른다.
  • 두건 쓴 자 파리둔: 그들은 자칭 이 시대의 파리둔이라 하지만, 이미 소멸하고 여러 차례 부활했다. 그들에게는 독립적인 문화가 없다. 그들은 마라케스의 어두운 비밀이요, 삶의 무계획적인 본질의 필연적인 결과물일 뿐이다. 사회는 약자와 병자, 불리한 자들을 간단히 솎아낼 수 없다. 그렇게 아무도 원치 않아 사구에 버려진 신생아들은... 아무리 마라케스가 사라지길 바란다 해도 거의 죽지 않는다. 아니, 그들은 살아남는다. 파리둔은 마라케스의 그림자로, 언제나 시야를 벗어나 지켜보고 있다. 그들은 그런 아이들을 구출하여 외부에서 키우며, 안을 들여다본다. 아이를 포기하는 부모는 말없이 안도하겠지만, 커지는 폭풍은 언젠가 분노하며 고향으로 돌아올 운명이다.
  • 세케마 아살라 카라반으로 돌아가기: 겉치레는 필요 없다. 이 탈주자를 심문해야 한다. 내 수송대의 선두 마차에 있는 의회 거처로 와라.
  • 샴브린 리수: 아르듀라는 리수라는 이 탈주자를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거예요. 그녀를 믿어 주세요. 그녀가 적의 속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줄 거예요. 하지만 그녀가 동족을 배신했다는 걸 잊지 마세요. 우리는 배신자를 상대할 때... 아주 과도한 수단을 동원하죠. 그녀는 우리 일원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그녀를 처벌하는 게 의무라고 생각하진 않겠지만, 때가 되었을 때 그녀를 보호하지도 않을 거예요.
  • 샴브린 파리둔: 공공연하게는 저도 다른 모두와 같이 그들을 매도할 거예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해할 수 있어요. 그들의 행동을 용납할 수는 없지만, 저도 그들이 평생 겪을 감정에 조금이나마 시달려 봤으니까요. 솔직히 말하면, 전 그들이 언젠가는 우리에게 등을 돌릴 거라고 {예상했어요}.
  • 13사막 지도를 사용해 할라니 관문으로 이동하기
    사막 지도를 사용해 할라니 관문으로 이동하십시오.
    Area: 할라니 관문
    14닫힌 관문에 대해 리수와 대화하기
    마을로 돌아가서 잠긴 할라니 관문에 대해 리수와 대화하십시오.
    Area: 아르듀라 카라반
    NPC:
  • 두건 쓴 자 자만라: 나는 자만라의 시대에 잠들어 있었다. 리수의 이야기가 진실이라 증언할 수는 없지... 하지만 전혀 가능성이 없는 일이라 치부할 수도 없어. 마라케스에는 엄격한 전통이 있다. 결과가 어떠하든 일단 잔혹하게 행동하지.
  • 자르카 자만라: 잔마라? 그 이야기는 들려주는 일이 드문데. 파리둔은 몇 세대마다 한 번씩 문제를 일으키곤 하지. 잔마라는 그들 중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문제를 일으켰어. 아주 오래전, 잔마라는 추방자들 사이에 위험한 발상을 퍼뜨리고, 마라케스인들에게 마치 우리가 동등하다는 듯 말했지. 그에게 어찌나 큰 모욕을 느꼈는지, 여러 세케마가 그를 찾아가 질타하기 위해 한데 모였어. 전해지는 바로는 잔마라가 우리 지도자들의 영광에 어찌나 큰 경외심을 느꼈는지, 스스로 목숨을 끊고 모래 속에 쓰러진 채 잊혀지기로 했다더군. 참으로 이상한 결말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전해지는 걸 어쩌겠어. 이유는 모르겠지만 타락을 통해 되살아났다면, 그의 목표는 단 하나일 거야. 바로 우리를 해치는 거지.
  • 15리수의 정보에 대해 아살라와 대화하기
    리수의 정보에 대해 아살라와 대화하십시오.
    Area: 아르듀라 카라반
    NPC:
  • 사막 지도 할라니 관문으로 이동하기: 할라니 관문이 닫혔고, 파리둔은 그곳에 버티고 서서 짐승을 지키고 있다.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대신 이... 배신자의 통로를 사용해야 한다.
  • 사막 지도 배반자의 통로로 이동하기: 탈주자의 정보가 사실인지 확인해 보자. 이 통로로 침투해서 들키지 않고 할라니 관문 꼭대기로 올라갈 방법을 찾아라. 그리고 도움을 청해라. 내가 응답할 테니.
  • 세케마 아살라 문 공격: 추방자들에게 '왕'을 참칭하는 우두머리가 생겼다고? 하! 게다가 데샤르를 더럽히고, 우리의 칭송받는 망자들을 짐승에게 먹이려 하다니. 죄악이 이루 말로 할 수 없구나... {더러운 개자식들!} 우리 망자들의 도시는 할라니 관문 너머에 있다. 지금 즉시 파리둔을 박살 내야 한다. 이 탈주자의 정보가 사실인지 확인해 보자. 그 통로라는 곳으로 침투해서 들키지 않고 관문 꼭대기로 올라갈 방법을 찾아라. 그리고 도움을 청해라. 내가 응답할 테니.
  • 샴브린 악인에게 안식을: 배반자의 통로를 통과하려는 거라면, 부탁하고 싶은 게 있어요. 배반자 발바라. 옛 이야기에서는 그녀가 죽지 않는 진이 되어 그곳의 굴 어딘가에 봉인되어 있다고 해요. 형기는 이미 오래전 끝났지만, 그 위치가 어디인지는 잊히고 말았죠. 그녀를 풀어줘야 할 시간이 한참 지났어요. 원하신다면 제가 그녀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하지만 {진가크}에게 큰 의미는 없겠죠.
  • 샴브린 악인에게 안식을: 배반자의 통로를 지나가려는 거라면, 부탁하고 싶은 게 있어요. 당신의 {아카라}가 배반자 발바라의 이야기도 들려주던가요? 그녀는 죽지 않는 진이 되어 아직 그곳의 굴 어딘가에 봉인되어 있어요. 형기는 이미 오래전 끝났지만, 그 위치가 어디인지는 잊히고 말았죠. 그녀를 풀어줘야 할 시간이 한참 지났어요.
  • 16사막 지도를 사용해 배반자의 통로로 이동하기
    사막 지도를 사용해 배반자의 통로로 이동하십시오.
    Area: 할라니 관문
    17배반자의 통로로 올라가기
    파리둔 탈주자인 리수가 관문 위로 가는 길을 알려 주었습니다. 배반자의 통로로 올라가서 관문 위로 가십시오.
    Area: 배반자의 통로
    NPC:
  • 세케마 아살라 리수의 운명: {발바라크}는 목숨을 부지했다. 그 말에 진실이 있었기 때문이지. 거기다 이곳에서 받아들여지고 싶은 생각도 있다면, 그건 그녀 자신에게 달려 있다.
  • 세케마 아살라 리수의 운명: {발바라크}는 목숨을 부지했다. 그 말에 진실이 있었기 때문이지. 거기다 이곳에서 받아들여지고 싶은 생각도 있다면, 그건 그녀 자신에게 달려 있다.
  • 18아살라를 도와 관문 열기
    아르듀라 마라케스에게 문제가 생겼습니다. 세케마 아살라를 도와 적과 싸우고 관문을 여십시오.
    Area: 할라니 관문
    NPC:
  • 두건 쓴 자 샴브린: 나는 내 시선이 닿으면 몸을 떨며 고개를 돌리는 사람들의 모습에는 익숙하지만, 솔직히 이번에는 반대의 감정을 느꼈다. 그녀는 눈이 멀었는데도, 가끔은 그녀가 나를 바라보고 있다는 정말 이상한 생각이 든다... 한밤중에도 말이야.
  • 두건 쓴 자 자르카: 내가 아는 사람과 장소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녀의 오류를 정정해 주지 {않으려면} 자제력이 얼마나 필요한지 짐작도 하지 못할 거다. 솔직히 그녀의 말이 사실에 가깝기는 하다. 가끔은 일부 세부적인 정보나 사건의 순서가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기도 하지. 그렇지만 수천 년 전에 일어난 일의 정신과 그 삶의 {정수}는... 모두 윤색되어 있을 뿐이다. 또 가끔은 이야기의 진정한 장엄함이 모두 사라진 창백한 그림자만 전해지기도 하고.아니, 혹시 시간이 흐르며 퇴색한 것은 내 기억일까? 진실을 알게 될 일은 없겠지. 그 시절은 이미 오래전 사라져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테니까... 내가 한때 사랑했던 모든 것은 네가 태어난 날보다 수백 년도 더 전에 이미 흙으로 돌아갔다...
  • 자르카 리수: 젊은이는 다 비슷비슷해. 파리둔, 마라케스... 노파에게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 리수를 앉혀 놓고 내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얼굴을 찌푸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내게 입을 다물라고 명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지.
  • 샴브린 두건 쓴 자: 그의 방향을 바라보면 희미한... 인상이 느껴져요. 태양이라고 해도 멀어 버린 내 눈을 파고들 순 없을 테니, 이건 제게 새로운 감각이라 할 수 있어요. 당신의 기묘한 동료에게서 무엇이 보이는 걸까요?
  • 두건 쓴 자 샴브린: 나는 내 시선이 닿으면 몸을 떨며 고개를 돌리는 사람들의 모습에는 익숙하지만, 솔직히 이번에는 반대의 감정을 느꼈다. 그녀는 눈이 멀었는데도, 가끔은 그녀가 나를 바라보고 있다는 정말 이상한 생각이 든다... 한밤중에도 말이야.
  • 두건 쓴 자 자르카: 내가 아는 사람과 장소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녀의 오류를 정정해 주지 {않으려면} 자제력이 얼마나 필요한지 짐작도 하지 못할 거다. 솔직히 그녀의 말이 사실에 가깝기는 하다. 가끔은 일부 세부적인 정보나 사건의 순서가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기도 하지. 그렇지만 수천 년 전에 일어난 일의 정신과 그 삶의 {정수}는... 모두 윤색되어 있을 뿐이다. 또 가끔은 이야기의 진정한 장엄함이 모두 사라진 창백한 그림자만 전해지기도 하고.아니, 혹시 시간이 흐르며 퇴색한 것은 내 기억일까? 진실을 알게 될 일은 없겠지. 그 시절은 이미 오래전 사라져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테니까... 내가 한때 사랑했던 모든 것은 네가 태어난 날보다 수백 년도 더 전에 이미 흙으로 돌아갔다...
  • 자르카 리수: 젊은이는 다 비슷비슷해. 파리둔, 마라케스... 노파에게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 리수를 앉혀 놓고 내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얼굴을 찌푸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내게 입을 다물라고 명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지.
  • 샴브린 두건 쓴 자: 그의 방향을 바라보면 희미한... 인상이 느껴져요. 태양이라고 해도 멀어 버린 내 눈을 파고들 순 없을 테니, 이건 제게 새로운 감각이라 할 수 있어요. 당신의 기묘한 동료에게서 무엇이 보이는 걸까요?
  • 19두 번째 관문 열기
    아르듀라 마라케스에게 문제가 생겼습니다. 세케마 아살라를 도와 적과 싸우고 관문을 여십시오.
    Area: 할라니 관문
    20세 번째 관문 열기
    아르듀라 마라케스에게 문제가 생겼습니다. 세케마 아살라를 도와 적과 싸우고 관문을 여십시오.
    Area: 할라니 관문
    21아살라와 함께 밀어붙이기
    세 번째 관문의 장치가 파괴되었습니다. 싸우며 앞으로 전진하십시오.
    Area: 할라니 관문
    22일어난 왕 자만라 쓰러뜨리기
    일어난 왕 자만라라는 타락한 지도자가 파리둔을 한데 결속시켜 마라케스를 공격했습니다. 아살라를 도와 그를 쓰러뜨리십시오.
    Area: 할라니 관문
    23카라반으로 돌아가기
    사막에서 앞으로 가는 길을 막고 있는 모래 폭풍을 발견했습니다. 카라반으로 돌아가서 자르카와 대화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십시오.
    Area: 아르듀라 카라반
    NPC:
  • 세케마 아살라 바스티리의 뿔피리: 아, 그래, 바스티리의 뿔피리... 그 이야기는 나도 알고 있지. 케스의 고대 도시, 불모지, 거신의 계곡... 어떤 순서로든 오발라의 걸음을 되짚어 갈 수 있다.
  • 사막 지도 할라니 관문으로 이동하기: 우린 파리둔에게서 할라니 관문을 되찾았지만, 자만라의 삿된 마법이 모래 폭풍으로부터 우리를 지키고 있다. 자르카와 얘기해 봐라.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알고 있을지도 모르니까.
  • 사막 지도 케스로 이동하기: 한때 우리 동족의 권좌였으나, 이제는 땅에 묻힌 영광스러운 과거의 증거지. 모든 일이 끝나면 우린 언젠가 새로운 케스를 건설하고, 마라케스인들은 다시 태양 아래에서 빛날 것이다. 내가 약속하겠다.
  • 사막 지도 마스토돈 불모지로 이동하기: 항상 햇볕 아래에서 마스토돈의 뼈들이 썩어가고 있는 불모지의 계곡은 세계가 너무 크게 변화하면 한 문화 전체가 소멸할 수 있다는 증거다. 내 동족이 그와 같은 방식으로 쇠퇴하고 사라지게 하지는 않겠다.
  • 사막 지도 거신의 계곡으로 이동하기: 나는 세 번째 맹약의 규칙에 따라 직접 불길의 의례를 실행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사절을 보내야 한다... 그들도 그러하고. 어떤 형태가 될지는 모르겠구나.
  • 두건 쓴 자 다음 계획: 백작 부인이 타락을 이용해 자만라를 부활시킨 후, 짐승을 데리고 도망쳤다... 다행히 파리둔의 속셈에 대해서는 짚이는 바가 있다. 최대한 빨리 데샤르로 가야 한다.
  • 샴브린 리수: 리수는 적어도 저에겐, 믿을 만한 사람이라는 걸 증명했어요. 그녀는 진실만을 말했고, 그녀의 의도는 좋다고 생각해요. 또 하나의 삶이 있다면, 우리가 동료 {데카라}거나 친구였을 수도 있겠죠.
  • 자르카 모래 폭풍 잠재우기: 자만라가 모래를 조종할 수 있다고? 생전에는 그런 능력이 없었는데. 타락으로 인해 생겨났나 보군. 이야기 속에 그런 힘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무언가}가 있지. 바스티리의 뿔피리는 바람을 조종할 수 있다는 말이 있거든. 오랜 시간이 지나며 그 뿔피리의 위치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지만 말이야... {하지만}... 그걸 다시 만들어 낼 수는 있지 않을까. 우리 위대한 영웅 오발라가 마지막 모험에서 지나간 발자취를 따라가면 될 거야. 아살라와 얘기해 봐. 그 아이는 그 이야기와 이야기 속 장소를 알고 있으니까. 아살라에게 어떻게 모험을 시작하고 싶은지 얘기해 줘.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내 지혜를 구하러 찾아와도 좋아.
  • 24아살라와 대화하기
    자르카는 일어난 왕 자만라가 일으킨 모래 폭풍을 잠재우려면 바스티리의 뿔피리를 다시 만드는 방법밖에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아살라와 대화하여 오발라의 발자취에 대해 알아내십시오.
    Area: 아르듀라 카라반
    NPC:
  • 자르카 뿔피리의 이야기: 모래가 우리를 공격하는 일에 사용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야. 흐르는 검은 눈물의 네크로맨서 사레쉬는 그 시대의 초기 사막 지역에서 마라케스에 전쟁을 선포했지. 그는 망자의 군대만 지휘하는 게 아니라, 몰아치는 거대 폭풍까지 조종할 수 있었어. 이런 위협을 듣고 오발라는 원소를 지배하는 여정에 올랐고, 세 힘의 장소에서 자신의 힘을 바람에 증명했지. 그녀가 받은 보상이 바스티리의 뿔피리로 알려지게 됐어. 그녀가 크게 숨을 들이쉬어 뿔피리를 불었을 때, {그 힘이 어찌나 강력했는지} 평원 전체의 천막들이 활짝 열려 버렸다고 해. 그게 네크로맨서의 모래폭풍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겠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연합한 {아카라들}은 적진으로 진격해서 사레쉬의 언데드 군단을 모두 도살해 버렸고. 그때의 승리로 오발라는 세케마 중의 세케마가 되었고, 오랫동안 힘과 지혜의 통치를 보여준 후 우리 바람의 여왕이자 가장 위대한 마라케스의 여신이 되었지. 그녀의 신성한 이름은 '궁극의 통치'를 뜻하는 가루칸이었어. 하지만 아쉽게도 그후 뿔피리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이 이야기에 남아 있지 않단다.
  • 자르카 뿔피리 다시 만들기: 아, 그 뿔피리... 이레 간의 이야기를 어떻게 압축해야 할까? 그 뿔은 오발라의 여덟 번째 모험에서 만들어졌다. 세케마 중의 세케마가 되기 전의 마지막 모험이었고... 거기서 세 가지 원소를 지배하는 힘을 차지했지. 오발라의 믿음직스러운 군상이자 거대 마스토돈인 에크밥은 엄니를 내어줘서 그녀가 조각하고 번개를 집중시킬 수 있게 해줬지. 물의 정수는 케스의 심장부에 감춰진 비밀이었고... 태고의 화염은 레이클라스트로 처음 가져온 이들에게서 얻어내야만 했지. 거신의 계곡에서 {그것들}을 찾을 수 있을 거야. 그래... 그렇게 세 가지 원소가 필요한 거지.
  • 25바스티리의 뿔피리 다시 만들기
    자르카는 일어난 왕 자만라가 일으킨 모래 폭풍을 잠재우려면 바스티리의 뿔피리를 다시 만드는 방법밖에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전설적인 인물 오발라의 발자취를 따라가서 뿔피리를 직접 만드십시오.
    Area: 아르듀라 카라반
    NPC:
  • 사막 지도 할라니 관문으로 이동하기: 우린 파리둔에게서 고대 관문을 되찾았지만, 자만라의 삿된 마법이 모래 폭풍으로부터 우리를 지키고 있다. 다시 벼려낸 바스티리의 뿔만이 그곳을 통과하는 길을 열 수 있다.
  • 26바스티리의 뿔피리 받기
    바스티리의 뿔피리를 다시 만들 준비는 모두 마쳤습니다. 자르카와 대화해서 뿔피리를 받으십시오.
    Area: 아르듀라 카라반
    27사막 지도를 사용해 모래 폭풍으로 돌아가기
    자르카와 함께 바스티리의 뿔피리를 다시 만들었습니다. 모래 폭풍을 잠재우려면 사막 지도를 사용해 그곳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Area: 할라니 관문
    NPC:
  • 사막 지도 할라니 관문으로 이동하기: 다시 벼려낸 바스티리의 뿔피리를 사용해서 길을 열 때가 왔다. 준비해라. 전쟁이 임박했다.
  • 사막 지도 모래 폭풍으로 이동하기: 놈들의 흔적을 찾았다. 절대 도망치지 못하게 해라!
  • 28바스티리의 뿔피리 사용하기
    당신은 모래 폭풍으로 돌아왔습니다. 바스티리의 뿔피리를 사용해 모래 폭풍을 잠재우십시오.
    Area: 모래 폭풍 장벽
    29아살라와 대화하기
    당신은 바스티리의 뿔피리를 불고 일어난 왕 자만라가 일으킨 모래 폭풍을 잠재웠습니다. 아살라와 대화하십시오.
    Area: 아르듀라 카라반
    NPC:
  • 세케마 아살라 데샤르: 너를 성스러운 데샤르에 들여보내는 것이 내키지는 않으나, 원한에 사로잡힌 적군보다는 한 명의 {진가크}가 낫겠지. 우리 망자가 묻힌 도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지켜야만 한다.
  • 세케마 아살라 데샤르: 데샤르에 들어가서 그 안의 파리둔에 대한 복수를 해라! 우리가 측면에서 놈들을 칠 터이니 그동안 너는 올라가서 임무를 다해라.
  • 두건 쓴 자 다음 계획: 데샤르로 가는 길이 열렸다. 탑에 침투해서, 파리둔이 짐승에게 먹이를 주지 못하게 해라!
  • 샴브린 자만라: 모래 폭풍이 잦아들었으니 이제 잔마라를 쫓을 수 있어요. 저는 눈이 보이지 않지만, 우리 앞에 닥친 위험은 똑똑히 보여요. 정신을 바짝 차리세요.
  • 샴브린 관례의 대가: 데샤르가 가까워지니 당신께 한 번 더 부탁하고 싶은 게 떠오르네요. 제가... 아끼는 사람이 있어요. 그냥 그렇게만 얘기해 두죠. 그녀가 세 달 전에 혼자 첨탑으로 떠났는데...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병에 걸린 것도, 상처를 입은 것도 아니니 사람들은 알아서는 안 돼요. 아시겠어요? 전 그저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고 싶을 뿐이에요. 알지 못하는 고통을 끝내고 싶다고요. 혹시나 당신이 첨탑 아래의 모래 속에서 라이루마의 사체를 찾는다면... 그리고 무엇이든 그녀의 것을 가져다준다면, 저도 알 수 있을 거예요. 당신이 찾지 못한다면, 영원히 아무도 찾을 수 없을 테고요...
  • 30사막 지도를 사용해 데샤르로 이동하기
    파리둔이 이미 마라케스 매장의 첨탑에서 칭송받는 망자를 짐승에게 먹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막 지도를 사용해 그곳으로 가서 그들과 대적해야 합니다.
    Area: 데샤르
    NPC:
  • 사막 지도 데샤르로 이동하기: 데샤르에 들어가서 그 안의 파리둔에게 우리의 복수를 해라! 우리가 측면에서 놈들을 칠 터이니 그동안 너는 올라가서 임무를 다해라.
  • 31데샤르 올라가기
    파리둔이 이미 칭송받는 망자를 짐승에게 먹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데샤르에 올라가서 그들과 대적하십시오.
    Area: 데샤르
    NPC:
  • 자르카 데샤르: 아, 데샤르. 망자의 도시! 이 끔찍한 시기에는 그곳에 되살아난 망자가 산다고 생각해도 무리가 아니겠지. 그렇게 존재하는 걸 '산다'고 할 수 있다면 말이지만. 아니, 아니지. 망자가 되살아나는 문제를 걱정하기 한참 전에, 우리는 동족을 하늘로 돌려보내기 위한 첨탑을 지었어. 우리 중 가장 칭송받는 이들이 땅밑에 숨겨진 게 아니라 밖에 뉘인 채 햇살을 쬐고 있지. 세월이 흐르면서 서서히 사라져, 지금 이 순간에도 피부에 느껴지는 바람과 모래가 되고 있는 거야. 데샤르는 우리의 가장 성스로운 기념물이지... 곧 나도 후계자를 훈련시킨 후에 직접 데샤르로 가려고. 기다릴 수도 있겠지만, 나는 죽음을 내 발로 만나러 가고 싶거든. 혹시 누가 알겠어? 네크라타와의 영적 전투에서 이기는 첫 필멸자가 될지도. 지금은 안 그래 보일지 몰라도, 젊었을 적에는 네게 필적할만큼 강했다고!
  • 자르카 데샤르: 아, 데샤르. 망자의 도시! 이 끔찍한 시기에는 그곳에 되살아난 망자가 산다고 생각해도 무리가 아니겠지. 그렇게 존재하는 걸 '산다'고 할 수 있다면 말이지만. 아니, 아니지. 망자가 되살아나는 문제를 걱정하기 한참 전에, 우리는 동족을 하늘로 돌려보내기 위한 첨탑을 지었어. 우리 중 가장 칭송받는 이들이 땅밑에 숨겨진 게 아니라 밖에 뉘인 채 햇살을 쬐고 있지. 세월이 흐르면서 서서히 사라져, 지금 이 순간에도 피부에 느껴지는 바람과 모래가 되고 있는 거야. 나도 곧 후계자를 훈련시킨 후에 직접 데샤르로 가려고. 기다릴 수도 있겠지만, 나는 죽음을 내 발로 만나러 가고 싶거든. 혹시 누가 알겠어? 네크라타와의 영적 전투에서 이기는 첫 필멸자가 될지도. 지금은 안 그래 보일지 몰라도, 젊었을 적에는 네게 필적할만큼 강했다고!
  • 자르카 데샤르: 아, 데샤르. 망자의 도시! 이 끔찍한 시기에는 그곳에 되살아난 망자가 산다고 생각해도 무리가 아니겠지. 그렇게 존재하는 걸 '산다'고 할 수 있다면 말이지만. 아니, 아니지. 망자가 되살아나는 문제를 걱정하기 한참 전에, 우리는 동족을 하늘로 돌려보내기 위한 첨탑을 지었어. 우리 중 가장 칭송받는 이들이 땅밑에 숨겨진 게 아니라 밖에 뉘인 채 햇살을 쬐고 있지. 세월이 흐르면서 서서히 사라져, 지금 이 순간에도 피부에 느껴지는 바람과 모래가 되고 있는 거야. 데샤르는 우리의 가장 성스로운 기념물이지... 곧 나도 후계자를 훈련시킨 후에 직접 데샤르로 가려고. 기다릴 수도 있겠지만, 나는 죽음을 내 발로 만나러 가고 싶거든. 혹시 누가 알겠어? 네크라타와의 영적 전투에서 이기는 첫 필멸자가 될지도. 지금은 안 그래 보일지 몰라도, 젊었을 적에는 네게 필적할만큼 강했다고!
  • 자르카 데샤르: 아, 데샤르. 망자의 도시! 이 끔찍한 시기에는 그곳에 되살아난 망자가 산다고 생각해도 무리가 아니겠지. 그렇게 존재하는 걸 '산다'고 할 수 있다면 말이지만. 아니, 아니지. 망자가 되살아나는 문제를 걱정하기 한참 전에, 우리는 동족을 하늘로 돌려보내기 위한 첨탑을 지었어. 우리 중 가장 칭송받는 이들이 땅밑에 숨겨진 게 아니라 밖에 뉘인 채 햇살을 쬐고 있지. 세월이 흐르면서 서서히 사라져, 지금 이 순간에도 피부에 느껴지는 바람과 모래가 되고 있는 거야. 나도 곧 후계자를 훈련시킨 후에 직접 데샤르로 가려고. 기다릴 수도 있겠지만, 나는 죽음을 내 발로 만나러 가고 싶거든. 혹시 누가 알겠어? 네크라타와의 영적 전투에서 이기는 첫 필멸자가 될지도. 지금은 안 그래 보일지 몰라도, 젊었을 적에는 네게 필적할만큼 강했다고!
  • 32통곡의 길 따라가기
    파리둔이 이미 칭송받는 망자를 짐승에게 먹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통곡의 길을 따라가서 그들과 대적하십시오.
    Area: 통곡의 길
    33흉물 자만라 쓰러뜨리기
    파리둔은 데샤르 꼭대기에 있습니다. 그들의 왕을 찾아 대면하십시오.
    Area: 데샤르의 첨탑
    34흉물 자만라 쓰러뜨리기
    데샤르 꼭대기에 있는 흉물 자만라를 쓰러뜨리십시오.
    Area: 데샤르의 첨탑
    NPC:
  • 샴브린 자만라: 잔마라가 되살아났다고요... 그건... 생각조차 하기 힘든 일이네요. 강령술과 타락에 의존하다니... 파리둔의 절박함에는 끝이 없군요. 조금 슬프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끔찍하기도 해요. 어쨌든 그 파리둔의 왕을 죽음으로 돌려보내야 해요.
  • 35모독자 토르 굴 처치하기,
    파리둔이 짐승과 함께 도망쳤습니다. 계속 뒤를 쫓을 수 있게 모독자 토르 굴을 처치하십시오.
    Area: 데샤르의 첨탑
    36아살라와 대화하기
    아르듀라가 마침내 파리둔을 따라잡았습니다. 아살라와 대화해서 최후의 전투에 대해 알아보십시오.
    Area: 아르듀라 카라반
    NPC:
  • 세케마 아살라 드레드노트 공격: 파리둔이 거대한 드레드노트를 규합했다. 지금껏 우리가 본 그 무엇보다 큰 전쟁 카라반이야. 지금 이 순간에도, 그 드레드노트가 바스티리의 심장부를 돌파하며 지나는 길의 모든 것을 파괴하고 있다.
  • 세케마 아살라 추적 계속하기: 놈들의 흔적을 찾았다. 절대 도망치지 못하게 해라!
  • 37사막 지도를 사용해 드레드노트로 이동하기
    사막 지도를 사용해 드레드노트로 이동하십시오.
    Area: 드레드노트
    38싸우며 전진하기
    리수의 말에 따르면, 짐승은 흉물 자만라의 왕좌 뒤에 있는 우리에 갇혀 있다고 합니다. 싸우며 그곳까지 가십시오.
    Area: 드레드노트
    NPC:
  • 두건 쓴 자 다음 계획: 시간이 없다. 짐승은 이미 필멸자의 손으로 제압하기에는 너무 위험한 존재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전면전을 벌일 때가 왔다. 너무 늦기 전에 아르듀라와 함께 파리둔의 전쟁 병기를 공격해라!
  • 두건 쓴 자 다음 계획: 시간이 없다. 짐승은 이미 필멸자의 손으로 제압하기에는 너무 위험한 존재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전면전을 벌일 때가 왔다. 너무 늦기 전에 아르듀라와 함께 파리둔의 전쟁 병기를 공격해라!
  • 39왕좌가 있는 곳까지 싸우며 나아가기
    리수의 말에 따르면, 짐승은 흉물 자만라의 왕좌 뒤에 있는 우리에 갇혀 있다고 합니다. 싸우며 그곳까지 가십시오.
    Area: 드레드노트 선봉대
    40흉물 자만라 쓰러뜨리기
    흉물 자만라와 싸워 쓰러뜨리십시오.
    Area: 드레드노트 선봉대
    41북서쪽에 있는 성소에서 두건 쓴 자와 대화하기
    백작 부인이 또 짐승을 데리고 빠져나갔습니다. 두건 쓴 자와 대화하여 앞으로의 향방을 정하십시오. 두건을 쓴 자는 카라반에서 북서쪽에 있는 성소에 있습니다. 그곳까지는 걸어서 가야 합니다.
    Area: 아르듀라 카라반
    NPC:
  • 세케마 아살라 왕의 몰락: 전쟁은 끝났다. 나는 그에게 명예로운 죽음을 선사했고. 이것으로 파리둔과 마라케스 사이의 상처가 치유될지도 모르지. 함께 돌아가자. 사람들 앞에서 연설을 해야겠다.
  • 리수 마라케스: 마라케스는 우릴 버렸지만, 그 엄격한 전통에도 아름다운 구석이 있어요. 마라케스에는 사막이 가혹한 세케마라는 말이 있거든요. 한 민족으로 뭉쳐 힘을 합치는 것, 그게 우리가 모두 평화롭게 사는 유일한 방법이에요.
  • 두건 쓴 자 최악의 두려움: 내가 가장 우려하던 일이 현실이 되었다. 짐승은 이제 우리 손을 벗어났다.
  • 샴브린 자만라: 되살아난 {왕}이 다시 죽었군요. 그의 이야기는 이 혹독한 사막의 또 하나의 비극적인 결과예요. 이번에는 적어도 아살라의 의도대로 명예로운 죽음을 맞이했지만요. 그녀가 존경스러워요. 파리둔이 이미 제대로 된 하늘 매장을 위해 잔마라의 시신을 데샤르로 가져가기 시작했어요. 아살라가 허락했죠. 왠지... 마라케스에게 새로운 시대가 열리려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 샴브린 자만라: 되살아난 {왕}이 다시 죽었군요. 이 혹독한 사막에 또 하나의 이야기가 쓰였네요. 이번에는 아살라의 의도대로 명예로운 죽음을 맞이했지만요. 그녀가 존경스러워요. 파리둔이 이미 제대로 된 하늘 매장을 위해 잔마라의 시신을 데샤르로 가져가기 시작했어요. 아살라가 허락했죠... 그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는 아실 거예요. 혹시... 우리에게 새로운 시대가 열리려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 42카라반의 중간 지점 북서쪽에 있는 경사로로 내려가기
    백작 부인이 또 짐승을 데리고 빠져나갔습니다. 두건 쓴 자와 대화하여 앞으로의 향방을 정하십시오. 두건을 쓴 자는 카라반에서 북서쪽에 있는 성소에 있습니다. 그곳까지는 걸어서 가야 합니다.
    Area: 모래에 휩쓸린 습지
    43아살라와 대화해서 남쪽의 모래에 휩쓸린 습지로 가기
    바알의 잃어버린 제국에 짐승을 제압하는 데 도움이 될 고대의 지식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살라와 대화해서 남쪽으로 가야 합니다. 마라케스가 모래에 휩쓸린 습지로 데려다 줄 것입니다.
    Area: 모래에 휩쓸린 습지
    NPC:
  • 세케마 아살라 모래에 휩쓸린 습지로 이동하기: 그래, 너를 사막의 가장자리로 데려가 주지. 그 후 우린 계속해서 짐승을 쫓을 것이다. {반드시} 그 괴물을 억류할 방법을 찾아라. 그게 어디로 갔는지 알아내고 나서 연락하겠다. 그때까지는, 네 앞길에 부는 바람이 차분해지길.
  • 세케마 아살라 파리둔의 운명: 자만라는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갔다. 내가 그에게 어울리는 죽음을 선사해 주었지. 그의 머리를 베어 그의 존재를 인정한 것이다. 하지만 파리둔의 생각과 달리, 그자는 왕이었던 적이 없어. 이 전쟁에서 살아남은 자들에게는 선택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전투에서 실력을 증명한 파리둔을 모조리 죽인다면 그것은 낭비겠지... 그들이 택한다면 인정받을 기회를 주고 식탁에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이다... 그 반대를 택한다면 추방자로 살아가야 하겠지. 어느 쪽이든 이제 새로운 장을 쓸 때가 왔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법이지. 이 일을 계기로 나머지 아카라들도 아르듀라에 합류하는 것을 고려하게 될 것이다. 나는... '설득력'을 잃지 않을 생각이고.
  • 두건 쓴 자 다음 계획: 아르듀라가 우리를 남쪽으로, 밀림 가장자리로 데려갈 수 있다. 웃자알의 물에 잠긴 도시는 숨겨져 있지도 않고, 찾아가기 어렵지도 않다... 그곳은 다른 위험으로 보호되고 있지만, 일단 거기 도달하면 우리가 대응할 수 있을 거다. 너만 준비되면 최대한 빨리 여정을 시작하면 된다.
  • 두건 쓴 자 웃자알로: 짐승은 우리 손을 벗어났다. 우리가 현재 가진 것보다 더 강한 것을 찾아야만 한다. 놈의 힘을 빼앗아, 다시 손쓸 수 있는 수준으로 돌려놓을 것 말이다. 내가 타락의 마비시키는 효과에 빠져 잠자는 동안, 한 제국이 그 무시무시한 에너지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법을 깨우쳤다. 우리는 옛 바알의 밀림으로 가야만 한다. 그들의 폐허에 우리에게 필요한 비밀이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그곳으로, 웃자알로 가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다.
  • 두건 쓴 자 딸: 진실을 알고 싶나? 난 그녀를 배신했고, 그녀의 죽음을 초래했다. 레이클라스트의 그 무엇으로도 내가 저지른 짓을 만회할 순 없겠지. 그때는 그게 옳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인류를 구원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국은 다시 또 이렇게 야수를 쫓고 세계의 운명을 위해 싸우게 되었구나. 이젠 역사의 굴레가 끝내려면 우리가 자신을 능가하고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그때까진, 우리가 아는 유일한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래, 폭력을 동원해야 한다.
  • 두건 쓴 자 성소: 나는 수천 년을 살았다. 처음에는 필멸의 존재였으나, 내 형제가 내 뜻에 반해 나를 신으로 만들었지... 그 이야기는 다음으로 미뤄야겠다. 나는 신으로서의 삶 초기를 케스에서 보냈다. 사랑했고, 사랑받았지. 딸도 하나 있었다. 이 성소에는 그 둘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마라케스의 숭상을 받았지.
  • 두건 쓴 자 아내: 적어도 내가 보기에 가루칸은 바스티리의 진정한 보석이었다. 내가 기억하는 바로는, 신성한 사랑은 필멸자의 사랑과 매우 흡사하고, 우리는 많은 필멸자 인간의 삶보다 훨씬 더 오랫동안 행복했다. 하지만 사랑으로는 부족한 때가 왔다. 그녀의 인간성이 고운 모래처럼 그녀 삶의 균열 사이로 흘러나가, 그녀의 형상은 남아 있지만 영혼은 전혀 없는 신성한 껍질만을 남겼다. 사실 그건 함정이었다. 신성. 신념은 힘을 주지만, 형체를 부여하기도 한다. 힘을 더 구하려면, 신은 추종자들이 인식하는 우상에 점점 더 가까워져야 한다. 언제 그 인식이 현실이 될까? 그 순간을 정확하게 집어 내는 것은 불가능하고, 그게 가장 사악한 점이다. 선을 넘는 순간을 절대 예상할 수 없다는 것.
  • 44퀘스트 완료
    퀘스트 완료 - 짐승을 쫓아 바스티리 외곽을 가로지르고, 흉물 자만라와 싸워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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