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키 Text Audio /47
마티키
마티키 on 선조들 /10
마티키: 선조들을 만나고 그 지혜를 구한다는 건 그냥 시적인 표현이 아니라네. |
워리어: 장로... 내 선조도 이곳에 있나? |
마티키: 물론이지. 그들의 이름이나 노래를 알고 있나? |
워리어: 그건... 모른다. |
마티키: 미안하지만, 이곳에는 수많은 영혼들이 있다네. |
워리어: 아니. 나는 어렸을 적에 실종됐어. |
마티키: 안타깝군. 나도 마음이 참 아프다네. |
위치: 카루이를 과소평가했군. 당신들 문화에는 강령술이 깊이 스며들어 있었어. 소서리스: 우리에게도 이런 게 있어. {바리야}라고 하지. 물론 이렇게 규모가 크진 않지만. 주로 범죄자를 처벌하는 데 쓰이지... 레인저: 영혼들을 자연의 섭리에서 벗어나게 하다니, 옳지 않아 보이는데. 헌트리스: 우리 아즈메리는 죽어서 다시 정령으로 돌아가고, 우리의 목소리는 하나가 되지. 몽크: 아, 이래서 그 길을 그토록 철저하게 지킬 수 있는 거군... 지식이 잊혀지지 않으니 말이야. 머서너리: 난 차라리 땅속에서 푹 잠이나 잘래. {자신}에게서 영영 벗어날 수 없다니, 끔찍하잖아. |
마티키: 강령술이라고? 글쎄... 그런 건 모르겠는데. 마티키: 이건 처벌이 아니네... 축복이지! 마티키: 우리에겐 자연스러운 일이지. 마티키: 모두의 목소리가 하나가 된다고? 카루이에게 그런 건 아무 소용이 없어... 마티키: 그래. 스승이 살아남는다면, 가르침도 사라지지 않아. 마티키: 흥미로운 생각이군. 하지만... 언제나 새로운 걸 배우려고 노력할 수 있을 걸세! |
마티키: 어쨌든, 나도 이 일에 대해 마음이 {복잡하지만}, 길은 내가 태어나기 훨씬 전부터 존재했다네. |
마티키 on 엘더의 지위 /8
워리어: 장로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위치: 그래서, 당신은 나이를 많이 먹어서 장로가 된 건가? 아니면 장로가 되는 의식이라도 있나? 소서리스: 장로라는 직책에는 특별한 의무가 따르나? 장로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레인저: 그래서... 어떻게 장로가 된 거야? 헌트리스: 우리에게도 장로가 있지. 당신 부족에서는 어떻게 장로가 되지? 몽크: 왜 당신을 장로라고 부르는 거지? 직책인가? 어떻게 해야 장로가 되지? 머서너리: 장로라는 건 계급이야? 밑에서부터 차근차근 올라간 건가? |
마티키: 장로가 되는 방법이라... 흠. 좋은 질문이군. |
카이마나: 그냥 나이가 많고... 살아있기만 하면 돼. |
타바카이: 카이마나, 자네도 참. 지혜도 조금은 있어야지. |
마티키: 그래! 내게 지혜는 {차고 넘치지}. |
카이마나: 그냥 장난한 거야. 마티키는 이 해안에 최악의 피의 열병이 창궐했을 때 장로가 되었어... 흐음. |
마티키: 과찬일세, 카이마나. |
카이마나: 당신은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어. |
마티키 on 히네코라의 눈 /6
마티키 on 히네코라의 눈 /9
마티키: 아, 마코루! 이렇게 만나다니 참 반갑네. |
마코루: 마티키! 살아 계셨군요! 사라졌다고 들었는데요. |
마티키: 그래. 사람들은 내가 이제 카누를 타기엔 너무 늙었다고 하더군... 그들이 맞았을지도 모르겠네. |
워리어: 카누에서 우리로 옮겼네.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위치: 카누를 타고 나갔는데... {그곳}에 있었다고? 소서리스: 마티키... 어쩌다가 갇힌 거지? 몽크: 카누를 타고 있다가 우리에 갇히다니... 설명해 봐. 레인저: 바다에서 아주 파란만장한 하루를 보낸 모양이군. 헌트리스: 마티키... 어쩌다가 그렇게 갇히게 된 거야? 머서너리: 뱃놀이를 나갔다가 우리에 갇힌 거지? |
마티키: 말하자면 길어... |
마코루: 여기 우리 손님이 나타나서 참으로 다행이었네. |
마티키: 그래! 말이 나와서 말인데... |
마코루: 왜 저까지 휘말릴 거라는 예감이 들죠? |
마티키: 자네 지도를 보여주게, 마코루. 시간이 있을 때 우리 친구를 데려가고 싶은 곳이 있다네. |
마티키 on 히네코라의 눈 /1
마티키: 그래... 여기 있군. 히네코라의 눈... 죽음의 전당으로 이어지는 관문 말일세! |
마티키 on 죽음의 어머니 /8
마티키: 히네코라께서... 말씀하셨다. 네겐 자격이 있다! 내가 이미 진실이라고 아는 것을, 우리 조상들에게도 증명해 보여라. |
워리어: 잠깐... 내가 죽은 건가? 위치: 뭐야... 방금 무슨 일이 벌어진 거지? 내가 죽었나? 소서리스: 내가 왜 바닥에 있지!? 몽크: 내가... 죽은 건가? 레인저: 방금 어떻게 된 거야? 왜 내 몸이 {저기 있지}? 헌트리스: 맙소사, 이게 어찌된 일이지?! 머서너리: 이런, 이런. 나 죽은 거지? |
마티키: 뭐... 말하자면 그렇다... 죽은 셈이지.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죽음의 어머니께서 너를 품에 안고 계시니. |
마티키: 뭐... 간단히 말하면... 넌 죽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죽음의 어머니께서 너를 품에 안고 계시니. |
마티키: 네 육신이 이곳에 안전하게 있는 동안, 네 혼백은 나아가 선조들에게 네 자신을 증명하게 될 것이다. |
워리어: 이렇게 될 거라고 미리 말해줬으면 좋았을걸! 위치: 그래, 반대편에서 느끼는 죽음이라는 게 이런 느낌이군... 소서리스: 마티키... 내가 곧 죽을 거라고 미리 말해줄 수 있었을 텐데. 몽크: 죽음도 생각했던 것만큼 무서운 경험은 아니군. 레인저: 죽을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는데. 헌트리스: 이제 히네코라를 믿을 수밖에 없겠지. 머서너리: 화를 내야 마땅하겠지만... 죽는 것도 썩 나쁘지 않은데? 몸무게도 줄은 것 같고 말이야. |
마티키: 자네를 걱정시키고 싶진 않았네! 마티키: 그리 나쁘지 않지? 마티키: 흐음... 그게 좋았을 것 같군. 어쩔 수 없지! 마티키: 깜짝 놀랐지! 허허. 마티키: 그녀가 자네 영혼을 보살필 거야. 걱정하지 말게. 마티키: 마음이 편안하지 않나? 마티키: 하! 그래, 발이 가벼워진 것 같지? |
나발리: 들어가도 좋다. 우리가 지켜보겠다. |
마티키 on 히네코라의 눈 /3
마티키: 우린 이곳을... 히네코라의 눈이라 부른다네. 저 멀리 밑에는 히네코라께서 계시지. |
워리어: 나발리, 야마, 만나서 반가워. 위치: 반갑군, 대변인. 어서 당신의 여신을 만나고 싶군. 안녕, 원숭아. 소서리스: 반가워, 나발리. 안녕, 야마. 몽크: 당신은 참으로 흥미롭군, 나발리. 당신의 주인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어지는걸. 그리고... 안녕, 야마. 레인저: 만나서 반가워, 나발리와 야마. 기회가 되면 히네코라에게... 사적인 질문을 하고 싶군. 헌트리스: 혼백이 그대를 굽어살피기를, 나발리. 그리고 너도, 원숭아. 머서너리: 만나서 반가워, 나발리. 너도, 착한 원숭아. |
나발리: 장로님에게서 네 승리에 대해 잘 들었다. 장로님께서 널 보증하신다더군. 하지만 그걸로는 충분하지 않다... |
마티키 on 대황폐 /6
마티키: 부족마다 대황폐에 대해 다른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네. |
워리어: 그럼 그 전에는 카루이에게 신이 없었다는 건가? 위치: 그때 {모든} 신들이 나타났다고? 그 전에는 신이 없었던 건가? 소서리스: 우리는 그걸 세계의 겨울이라고 부르지... 그 전에 마라케스인들에겐 신이 없었어. 당신들은 어땠지? 레인저: 대황폐 전에는 신들이 없었다고? 헌트리스: 겨울에 대해서는 우리도 알고 있어. 그럼 당신들은 그 전에 신들이 없었던 건가? 몽크: 흥미롭군. 모든 신이 같은 시대에 나타났다고? 그 전에는 아무도 없었고? 머서너리: 그 고된 시기 전에는 당신들한테 신이 없었다는 거야? |
마티키: 그렇다네. 우리의 역사는 그때 시작했지. |
나발리: 죽음의 어머니께서는 그분의 기억밖에는 떠올리실 수 없다. |
마티키: 흐음. 흥미롭구먼. |
나발리: 그렇다. |
마티키 on 죽음의 전당 /6
마티키: 죽음의 전당의 문은 자격 있는 자들과 그 자식들에게 열려 있다네. |
나발리: 그리고 선조들은 후손들을 보며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 |
마티키: 그 말은 기쁘지만, 그렇게 따뜻하기만 한 건 아닐세. |
워리어: 달빛? 그게 왜 필요하지? 위치: 보름달의 빛? 이렇게 깊숙한 곳에서? 소서리스: 왜 그렇지? 헌트리스: 달이라고? 어떻게 되는 건데? 몽크: 빛이 어떻게 이 아래까지 닿는다는 거지? 머서너리: 어떻게? |
마티키: 그게 그러니까... 일 년 중 며칠, 밤에 거대한 수정 광맥이 빛을 아래로 인도한다네. |
나발리: 우리와 직접 함께하실 수 없는 여신께서 내리는 선물이다. |
마티키 on 카누와 마코루 /8
마티키: 마코루와 카누를 다시 볼 수 있어 기쁘군... 참으로 오랜 세월이 흘렀어. |
워리어: 그들은 왜 이곳에 올 수 없는 거지? 위치: 그들은 이곳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줄 알았는데. 소서리스: 그들은 왜 이곳에 들어오는 게 금지된 거지? 레인저: 그들이 여기 와도 되는 거야? 헌트리스: 그들은 왜 이곳에 올 수 없는 거지? 몽크: 너무 오래 지난 건 아니야? 왜 여기 오면 안 되는 거지? 머서너리: 그들이 이곳을 방문해도 되는 거야? |
마티키: 우린 못 오게 막은 적이 없다네. |
타바카이: 그렇다. 우리는 그들을 막지 않는다. 스스로의 선택으로 오지 않는 것이지. |
카이마나: 하지만 실상은 더 복잡하지 않습니까? |
마티키: 그래. 올 수 있다는 건 {알지만}, 그렇다고 해서 오고 {싶은} 건 아니지. |
타바카이: 그래도 결정권은 그들에게 있다. 그리고 그들은 결정을 내렸지. |
카이마나: 그렇지요. 일단은 말입니다. |
마티키 on 히네코라의 눈 /44
마티키: 탈라 모아나! 아... 자네는 우리 민족이지만, 다른 곳 태생이군. 흐음. |
워리어: 그래. 카루이로 태어나 물건처럼 팔렸지. 그다음 파도에 실려 해안으로 떠밀려 갔고. 마지막엔... 에조미어인로 자라났어. |
마티키: 참 다채롭고 고된 삶을 살았군. 하지만... 이제 자네는 누구보다 강인해졌을 걸세. |
워리어: 어떤 흉터는 영영 낫지 않지. |
마티키: 그래... 오늘 자네는 투코하마 부족의 장로를 도와준 걸세. |
워리어: 고마워할 필요 없어, 마티키. 제때 구하러 올 수 있어서 다행이야. |
마티키: 겸손하기까지! 흠... 이렇게 도움만 받을 수는 없지.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방식으로 보답하겠네. |
마티키: 탈라 모아나! 자네, 정말 먼 길을 왔군! |
위치: 산 채로 잡아먹힐 뻔한 것 치고는 꽤나 쾌활하군. |
마티키: 아, 그래... 죽을 뻔했지! 이 늙은 마티키가 죽음의 전당으로 부름을 받기 전에 아직 살아서 할 일이 있는 모양일세. |
위치: 죽음의 전당? 흥미롭군. 계속 말해 봐. |
마티키: 나는 투코하마 부족의 장로일세. 그리고 그대에게 줄 게 하나 있지... |
마티키: 탈라 모아나, 이야기꾼! 이 늙은 마티키가 이야기꾼을 직접 만나는 건 참으로 오랜만이군! |
소서리스: 이야기꾼은 아니지만... 그렇게 생각할 만도 하지. 반가워, 마티키. |
마티키: 이야기에는 언제나 뒷이야기도 있는 법이지. 난 투코하마 부족의 장로가 되기 전부터 그걸 알고 있었다네! |
마티키: 탈라 모아나, 젊은이! 아주 놀라운 활약이었네. |
몽크: 음... 그 활약이 당신 목숨을 구한 것 같군. |
마티키: 그랬고말고! 나는 투코하마 부족의 장로 마티키일세. 내 목숨을 구해줘서 고맙군. |
몽크: 그 감사, 잘 받지. |
마티키: 아니, 안 되지! 이 빚을 그냥 넘어갈 수는 없네.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방식으로 보답하지... |
몽크: 난 카루이의 전통에 대해 잘 모르는데. 설명해 주겠어? |
마티키: 탈라 모아나, 이방인! 눈으로 자네를 좇는 것도 힘들더군. 참으로 대단해! |
레인저: 당신은 이제 안전해. 하지만 여길 떠나는 게 좋을 거야. |
마티키: 아니지. 우선 자네에게 보답을 하고 싶군. 투코하마의 장로로서 주고 싶은 게 있는데... |
레인저: 아니야. 그럴 필요 없어... 난 이만 떠날 테니까 당신은 그냥- |
마티키: 우리 선조들의 축복을 받을 기회를 주겠네! |
레인저: 난 정말 필요... |
마티키: 그래! 참으로 완벽한 보상이지. |
레인저: 어쩔 수 없네. 어디 줘 봐. |
마티키: 내가 지금 헛것을 보는 건가? 내 눈 앞에 아즈메리인이 있다니? |
헌트리스: 당신 눈이 맞아. |
마티키: 세상에. 이 늙은이 마티키가 이런 광경을 보게 될 줄이야. 난 투코하마의 장로인데, 오랜 세월을 살다 보니 놀랄 일이 적어지더군. |
헌트리스: 장로라고? 만나서 영광이야. 당신을 구한 건 더더욱 그렇고. |
마티키: 아, 아즈메리의 품위로군. 자주 회자되는 건 아니지만, 자네와 우리 민족은 닮은 점이 참 많지. |
헌트리스: 그럴 필요는 없는데... |
마티키: 자네에게 우리 선조들의 축복을 받을 기회를 주겠네! |
마티키: 탈라 모아나, 이방인! 자네는 어디 출신인지 잘 모르겠군... 흠... |
머서너리: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뿐이야. 어디 출신인지는 중요하지 않지. |
마티키: 그건 그렇지. 이 늙은 마티키는 호기심을 못 이겨서 말일세. |
머서너리: 장로라고? 당신을 무사히 돌려보내면 타바카이가 기뻐하겠군... |
마티키: 그래, 부족장도 염려하고 있겠지. 하지만 우선... |
마티키: 자네의 선행에 감사 인사를 해야 하지 않겠나. 받은 게 있으면 가는 것도 있어야 하는 법. |
머서너리: 어... 너무 많은 걸 보지는 않아야 할 텐데. |
마티키: 그럼 자네 배로 돌아가세나. 내가 우리가 가장 신성하게 여기는 장소... 히네코라의 눈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겠네. |
마티키 on 죽음의 어머니 /3
마티키: 자네가 해냈군! 자네가 할 수 있을 거라 믿었다네. 아니... 알고 있었지. |
워리어: 정말... 짜릿하군. 히네코라와 만날 수 있어 영광이었어. 위치: 그녀는 아주 강하더군. 언제 한번 직접 얘기를 나눠 보고 싶어. 소서리스: 히네코라는... 이 세상과 그 너머의 진정한 이야기꾼이군. 덕분에... 내 주제를 알게 됐어. 레인저: 이젠 알겠어. 내가 더 큰 계획의 일부라는 걸. 히네코라가 내게 보여줬지. 헌트리스: 정말 놀랍군. 어째서인지... 정령께서 내가 이곳에 와서 그녀와 만날 것을 알고 계셨던 것 같아. 몽크: 여기서 이 모든 것을 목격하는 것, 그게 내 운명이었어. 이젠 확신이 들어. 머서너리: 난 이젠 왠만해선 감탄도 안 해. 하지만 히네코라는... 믿을 만한 신 같군. |
마티키: 그래. 죽음의 어머니께서는 참으로 놀라운 분이시지. 이곳에서의 시간이 즐거웠길 바라네... |
마티키 on 죽음의 어머니 /3
마티키 on 히네코라 /5
마티키: 우리가 생을 마치면, 히네코라께서 {나쿠라마코이}를 품에 안으신다네. |
나발리: 죽음은 끝이 아니다. 죽음의 전당은 기나긴 여정의 첫 휴식처일 뿐이지. |
워리어: 여정? 어디로 가는데? 위치: 죽음에 대해 아는 걸 알려줘. 소서리스: 첫 휴식처? 그 너머에는 뭐가 있지? 레인저: '첫 휴식처'라니, 어떤 자연의 여정에서 휴식을 취한다는 거지? 헌트리스: 혼백과 다시 하나가 되는 게 아니라고? 그럼 다음은 뭐지? 몽크: 그 후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지? 머서너리: 얼마나 긴 여정이야? 트라투스보다 멀리 가나? 아니면 칼구르보다? |
나발리: 그건 인간도 신도 알 수 없다. |
마티키: 그러니까, 우리도 전혀 모른다는 걸세, 하하하! |
마티키 on 선조들의 심판 /9
마티키: 그런 광경은 평생 두 번 다시 못 볼 걸세! |
나발리: 심판은 재미를 위한 시합이 아니다. 신성한 전통이지. |
마티키: 둘 다일 수도 있지. |
나발리: 유대감과 경쟁이 즐거운 건 사실이지. |
마티키: 그럴 생각은 추호도 없다네. |
워리어: 여기서는 그녀에게 우리 목소리가 들리겠지... 위치: 그녀에게 우리 목소리가 들리나? 여기에선? 소서리스: 지금 당신네 여신이 우릴 들을 수 있는 건가? 레인저: 여기선 그녀에게 우리 목소리가 들리나? 헌트리스: 그녀에게 우리 목소리가 들리나? 몽크: 지금 히네코라가 우릴 들을 수 있는 건가? 머서너리: 뭐야, 여기서는 히네코라가 우리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
히네코라: 그래, 들린다. |
마티키: 죽음의 어머니를 찬양하라! |
나발리: 찬양하라. |
마티키 on 투코하마 /6
마티키: 신들도 한때는 필멸자였다네. 우리처럼 사냥하고, 고기 잡고, 먹으며 살았지. |
워리어: 어떤 업적을 세웠지? 위치: 신성을 얻으려면 위대한 일들을 이뤄야겠지. 소서리스: 알려줘. 내가 그의 이야기를 전할게. 레인저: 인간으로서? 그가 뭘 했지? 헌트리스: 그가 필멸자로서 어떤 걸 이뤘지? 몽크: 그저 필멸자로서 뭘 할 수 있었지? 머서너리: 아, 그렇군. 그래서 그 사람이 뭘 해냈는데? |
마티키: 그래. 물론이지. |
마티키: 대황폐의 시대에, 그분은 부족들을 하나로 모았다네. |
나발리: 어떤 이들은 잊기를 {선택한다}. |
마티키: 내 말이 그 말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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