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키 Text Audio /47
이름
[DNT] The Eye of Hinekora is this way.
KaruiElder_EyeOfHinekora
[DNT] They are worthy of the trial.
KaruiElder_NavaliGreeting
아! 왔구먼!
Matiki_Wild_EOH_Approach
이보게! 이 빌어먹을 짐승에게서 구해 주게나!
Matiki_Wild_Krutog_Callout
이 빌어먹을 우리를 열어 주게!
Matiki_Wild_Krutog_OpenCage_Random
이 빌어먹을 우리를 열어 주게!
Matiki_Wild_Krutog_OpenCage_2
이 빌어먹을 우리를 열어 주게!
Matiki_Wild_Krutog_OpenCage_3
아아... 고맙네!
Matiki_Wild_Krutog_Thanks
녀석이 구토하려 하네!
Matiki_Wild_KrutogPukeCallout_Random
녀석이 구토하려 하네!
Matiki_Wild_KrutogPukeCallout_2
저 녀석, 속이 안 좋은 모양이군!
Matiki_Wild_KrutogPukeCallout_3
저 녀석, 속이 안 좋은 모양이군!
Matiki_Wild_KrutogPukeCallout_4
조심하게!
Matiki_Wild_KrutogStompCallout_Random
조심하게!
Matiki_Wild_KrutogStompCallout_2
조심하게!
Matiki_Wild_KrutogStompCallout_3
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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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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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키

마티키 on 선조들 /10
마티키: 선조들을 만나고 그 지혜를 구한다는 건 그냥 시적인 표현이 아니라네. 투코하마 시대 이후의 모든 카루이는 지금도 이곳, 죽음의 전당에 머물러 있지. 그들의 조언과 가르침이야말로 우리의 가장 큰 힘의 원천일세.
워리어: 장로... 내 선조도 이곳에 있나?
마티키: 물론이지. 그들의 이름이나 노래를 알고 있나?
워리어: 그건... 모른다.
마티키: 미안하지만, 이곳에는 수많은 영혼들이 있다네. 이름이나 부족도 모르면 찾을 수가 없지. 그들이 자네 얼굴을 알아보겠나?
워리어: 아니. 나는 어렸을 적에 실종됐어.
마티키: 안타깝군. 나도 마음이 참 아프다네. 이 난리가 끝나면... 내가 자네 대신 좀 알아봐 주겠네.
위치: 카루이를 과소평가했군. 당신들 문화에는 강령술이 깊이 스며들어 있었어.
소서리스: 우리에게도 이런 게 있어. {바리야}라고 하지. 물론 이렇게 규모가 크진 않지만. 주로 범죄자를 처벌하는 데 쓰이지...
레인저: 영혼들을 자연의 섭리에서 벗어나게 하다니, 옳지 않아 보이는데.
헌트리스: 우리 아즈메리는 죽어서 다시 정령으로 돌아가고, 우리의 목소리는 하나가 되지.
몽크: 아, 이래서 그 길을 그토록 철저하게 지킬 수 있는 거군... 지식이 잊혀지지 않으니 말이야.
머서너리: 난 차라리 땅속에서 푹 잠이나 잘래. {자신}에게서 영영 벗어날 수 없다니, 끔찍하잖아.
마티키: 강령술이라고? 글쎄... 그런 건 모르겠는데.
마티키: 이건 처벌이 아니네... 축복이지!
마티키: 우리에겐 자연스러운 일이지.
마티키: 모두의 목소리가 하나가 된다고? 카루이에게 그런 건 아무 소용이 없어...
마티키: 그래. 스승이 살아남는다면, 가르침도 사라지지 않아.
마티키: 흥미로운 생각이군. 하지만... 언제나 새로운 걸 배우려고 노력할 수 있을 걸세!
마티키: 어쨌든, 나도 이 일에 대해 마음이 {복잡하지만}, 길은 내가 태어나기 훨씬 전부터 존재했다네. 가끔은... 그냥 그게 정해진 이치일 때도 있지.
마티키 on 엘더의 지위 /8
워리어: 장로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위치: 그래서, 당신은 나이를 많이 먹어서 장로가 된 건가? 아니면 장로가 되는 의식이라도 있나?
소서리스: 장로라는 직책에는 특별한 의무가 따르나? 장로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레인저: 그래서... 어떻게 장로가 된 거야?
헌트리스: 우리에게도 장로가 있지. 당신 부족에서는 어떻게 장로가 되지?
몽크: 왜 당신을 장로라고 부르는 거지? 직책인가? 어떻게 해야 장로가 되지?
머서너리: 장로라는 건 계급이야? 밑에서부터 차근차근 올라간 건가?
마티키: 장로가 되는 방법이라... 흠. 좋은 질문이군.
카이마나: 그냥 나이가 많고... 살아있기만 하면 돼.
타바카이: 카이마나, 자네도 참. 지혜도 조금은 있어야지.
마티키: 그래! 내게 지혜는 {차고 넘치지}.
카이마나: 그냥 장난한 거야. 마티키는 이 해안에 최악의 피의 열병이 창궐했을 때 장로가 되었어... 흐음. 마티키는 자기 몸은 아랑곳하지도 않고 자신을 전부 바쳤지. 어떻게 살아남은 건지 아직도 모르겠어. 하지만 그가 그렇게 용감하고... 또... 현명하지 않았다면,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을 거야.
마티키: 과찬일세, 카이마나.
카이마나: 당신은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어.
마티키 on 히네코라의 눈 /6
마코루: 이 사람을 카루이의 가장 신성한 곳으로 데려간다고요? 머리를 얻어맞기라도 한 거예요?
마티키: 날 믿게. 날 구해준 이 영웅은... 특별하다네. 우리 선조들에게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받을 자격이 있어.
마코루: 타바카이가 알게 되면 길길이 날뛸 텐데요...
마티키: 아... 이번에는 그가 몰라도 되는 건 알려주지 않는 게 좋을 것 같군.
마코루: 알았어요. 하지만... 이 일이 끝나면 다시 응가카누로 모셔다 드릴게요.
마티키: 그래... 알겠네.
마티키 on 히네코라의 눈 /9
마티키: 아, 마코루! 이렇게 만나다니 참 반갑네.
마코루: 마티키! 살아 계셨군요! 사라졌다고 들었는데요.
마티키: 그래. 사람들은 내가 이제 카누를 타기엔 너무 늙었다고 하더군... 그들이 맞았을지도 모르겠네.
워리어: 카누에서 우리로 옮겼네.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위치: 카누를 타고 나갔는데... {그곳}에 있었다고?
소서리스: 마티키... 어쩌다가 갇힌 거지?
몽크: 카누를 타고 있다가 우리에 갇히다니... 설명해 봐.
레인저: 바다에서 아주 파란만장한 하루를 보낸 모양이군.
헌트리스: 마티키... 어쩌다가 그렇게 갇히게 된 거야?
머서너리: 뱃놀이를 나갔다가 우리에 갇힌 거지?
마티키: 말하자면 길어... ...그리고 내가 나약했네. 인정하지. 물 위로 안개가 몰려올 때... 내가 본 게 진짜가 아니라는 걸 알았어야 했는데! 하지만 내 라카나가 거기 있었다네. 우리가 처음 만난 날처럼 다정하면서도 강인했지. 그녀가 안개를 뚫고 나아갔고, 난 마치 그녀가 아직 살아 있는 것처럼, 우리가 다시 젊어진 것처럼 뒤를 쫓았다네! 그러다가... 쾅! 정신을 차려보니 온몸이 흠뻑 젖은 채, 그 빌어먹을 우리에 갇혀 있더군.
마코루: 여기 우리 손님이 나타나서 참으로 다행이었네.
마티키: 그래! 말이 나와서 말인데... 우리 영웅에게 작은 약속을 하나 했다네...
마코루: 왜 저까지 휘말릴 거라는 예감이 들죠?
마티키: 자네 지도를 보여주게, 마코루. 시간이 있을 때 우리 친구를 데려가고 싶은 곳이 있다네.
마티키 on 히네코라의 눈 /1
마티키: 그래... 여기 있군. 히네코라의 눈... 죽음의 전당으로 이어지는 관문 말일세!
마티키 on 죽음의 어머니 /8
마티키: 히네코라께서... 말씀하셨다. 네겐 자격이 있다! 내가 이미 진실이라고 아는 것을, 우리 조상들에게도 증명해 보여라.
워리어: 잠깐... 내가 죽은 건가?
위치: 뭐야... 방금 무슨 일이 벌어진 거지? 내가 죽었나?
소서리스: 내가 왜 바닥에 있지!?
몽크: 내가... 죽은 건가?
레인저: 방금 어떻게 된 거야? 왜 내 몸이 {저기 있지}?
헌트리스: 맙소사, 이게 어찌된 일이지?!
머서너리: 이런, 이런. 나 죽은 거지?
마티키: 뭐... 말하자면 그렇다... 죽은 셈이지.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죽음의 어머니께서 너를 품에 안고 계시니.
마티키: 뭐... 간단히 말하면... 넌 죽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죽음의 어머니께서 너를 품에 안고 계시니.
마티키: 네 육신이 이곳에 안전하게 있는 동안, 네 혼백은 나아가 선조들에게 네 자신을 증명하게 될 것이다.
워리어: 이렇게 될 거라고 미리 말해줬으면 좋았을걸!
위치: 그래, 반대편에서 느끼는 죽음이라는 게 이런 느낌이군...
소서리스: 마티키... 내가 곧 죽을 거라고 미리 말해줄 수 있었을 텐데.
몽크: 죽음도 생각했던 것만큼 무서운 경험은 아니군.
레인저: 죽을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는데.
헌트리스: 이제 히네코라를 믿을 수밖에 없겠지.
머서너리: 화를 내야 마땅하겠지만... 죽는 것도 썩 나쁘지 않은데? 몸무게도 줄은 것 같고 말이야.
마티키: 자네를 걱정시키고 싶진 않았네!
마티키: 그리 나쁘지 않지?
마티키: 흐음... 그게 좋았을 것 같군. 어쩔 수 없지!
마티키: 깜짝 놀랐지! 허허.
마티키: 그녀가 자네 영혼을 보살필 거야. 걱정하지 말게.
마티키: 마음이 편안하지 않나?
마티키: 하! 그래, 발이 가벼워진 것 같지?
나발리: 들어가도 좋다. 우리가 지켜보겠다.
마티키 on 히네코라의 눈 /3
마티키: 우린 이곳을... 히네코라의 눈이라 부른다네. 저 멀리 밑에는 히네코라께서 계시지. 죽음의 어머니인 그분께서는 우리가 내린 결정들을 보고... 그로부터 앞으로의 길을 내다보신다네. 그리고 이쪽은... 나발리일세. 나발리는 히네코라의 뜻을 전하는 목소리, 대변인일세. 아! 그리고 그녀 어깨 위에 있는 건... 야마일세. 착한 녀석이지.
워리어: 나발리, 야마, 만나서 반가워.
위치: 반갑군, 대변인. 어서 당신의 여신을 만나고 싶군. 안녕, 원숭아.
소서리스: 반가워, 나발리. 안녕, 야마.
몽크: 당신은 참으로 흥미롭군, 나발리. 당신의 주인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어지는걸. 그리고... 안녕, 야마.
레인저: 만나서 반가워, 나발리와 야마. 기회가 되면 히네코라에게... 사적인 질문을 하고 싶군.
헌트리스: 혼백이 그대를 굽어살피기를, 나발리. 그리고 너도, 원숭아.
머서너리: 만나서 반가워, 나발리. 너도, 착한 원숭아.
나발리: 장로님에게서 네 승리에 대해 잘 들었다. 장로님께서 널 보증하신다더군. 하지만 그걸로는 충분하지 않다... 네가 들어갈 수 있는지는 죽음의 어머니께서 결정하실 일이지. 앞으로 나아가 그릇을 들여다봐라. 그러면 히네코라께서 너를 보실 거다. 너희 모두를.
마티키 on 대황폐 /6
마티키: 부족마다 대황폐에 대해 다른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네. 어떤 이는 대화재라 부르고, 또 어떤 이는 불모의 시대라 부르지. 혹은 끝없는 겨울이라고 부르는 이들도 있다네. 진실은 그 많은 이야기 속 어딘가에 파묻혀 있지. 아득한 옛날, 공포와 기근이 찾아왔다네. 하지만 그 암울한 시기에 투코하마, 히네코라, 타호아 등 우리의 첫 신들이 처음으로 나타났지.
워리어: 그럼 그 전에는 카루이에게 신이 없었다는 건가?
위치: 그때 {모든} 신들이 나타났다고? 그 전에는 신이 없었던 건가?
소서리스: 우리는 그걸 세계의 겨울이라고 부르지... 그 전에 마라케스인들에겐 신이 없었어. 당신들은 어땠지?
레인저: 대황폐 전에는 신들이 없었다고?
헌트리스: 겨울에 대해서는 우리도 알고 있어. 그럼 당신들은 그 전에 신들이 없었던 건가?
몽크: 흥미롭군. 모든 신이 같은 시대에 나타났다고? 그 전에는 아무도 없었고?
머서너리: 그 고된 시기 전에는 당신들한테 신이 없었다는 거야?
마티키: 그렇다네. 우리의 역사는 그때 시작했지. 그 전에 있었던 건 전부 대황폐로 인해 사라졌다네. 어쩌면... 우리에게 {그 전}이란 없었을지도 모르네. 첫 카루이가 화산에서 나온 건 언제였을까? 그건 히네코라께 물어볼 일이지, 나발리.
나발리: 죽음의 어머니께서는 그분의 기억밖에는 떠올리실 수 없다. 역사가 신들의 출현과 함께 시작된 건, 바로 그때가 히네코라께서 탄생하신 순간이기 때문이지.
마티키: 흐음. 흥미롭구먼. 그렇다면 그분께서 기억하는 '시간의 끝'이란 사실... 그분의 죽음인 거겠군.
나발리: 그렇다.
마티키 on 죽음의 전당 /6
마티키: 죽음의 전당의 문은 자격 있는 자들과 그 자식들에게 열려 있다네. 우리는 크나큰 위기의 순간에 선조들의 조언을 구하기 위해 이곳을 찾아오곤 하지.
나발리: 그리고 선조들은 후손들을 보며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
마티키: 그 말은 기쁘지만, 그렇게 따뜻하기만 한 건 아닐세. 하늘이 허락할 때면, 우리는 선조들의 심판을 보러 온다네. 산 자들은 오직 보름달의 빛 아래에서만 그 광경을 제대로 볼 수 있지.
워리어: 달빛? 그게 왜 필요하지?
위치: 보름달의 빛? 이렇게 깊숙한 곳에서?
소서리스: 왜 그렇지?
헌트리스: 달이라고? 어떻게 되는 건데?
몽크: 빛이 어떻게 이 아래까지 닿는다는 거지?
머서너리: 어떻게?
마티키: 그게 그러니까... 일 년 중 며칠, 밤에 거대한 수정 광맥이 빛을 아래로 인도한다네. 라니 후아의 은총으로 전사들의 영혼을 볼 수 있게 되지.
나발리: 우리와 직접 함께하실 수 없는 여신께서 내리는 선물이다.
마티키 on 카누와 마코루 /8
마티키: 마코루와 카누를 다시 볼 수 있어 기쁘군... 참으로 오랜 세월이 흘렀어.
워리어: 그들은 왜 이곳에 올 수 없는 거지?
위치: 그들은 이곳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줄 알았는데.
소서리스: 그들은 왜 이곳에 들어오는 게 금지된 거지?
레인저: 그들이 여기 와도 되는 거야?
헌트리스: 그들은 왜 이곳에 올 수 없는 거지?
몽크: 너무 오래 지난 건 아니야? 왜 여기 오면 안 되는 거지?
머서너리: 그들이 이곳을 방문해도 되는 거야?
마티키: 우린 못 오게 막은 적이 없다네.
타바카이: 그렇다. 우리는 그들을 막지 않는다. 스스로의 선택으로 오지 않는 것이지.
카이마나: 하지만 실상은 더 복잡하지 않습니까? 그들인 부족을 떠났고, 그 짐을 지고 있지요. 당신 마음이 어떤지 그들도 아는 겁니다, 타바카이.
마티키: 그래. 올 수 있다는 건 {알지만}, 그렇다고 해서 오고 {싶은} 건 아니지.
타바카이: 그래도 결정권은 그들에게 있다. 그리고 그들은 결정을 내렸지.
카이마나: 그렇지요. 일단은 말입니다.
마티키 on 히네코라의 눈 /44
마티키: 탈라 모아나! 아... 자네는 우리 민족이지만, 다른 곳 태생이군. 흐음.
워리어: 그래. 카루이로 태어나 물건처럼 팔렸지. 그다음 파도에 실려 해안으로 떠밀려 갔고. 마지막엔... 에조미어인로 자라났어.
마티키: 참 다채롭고 고된 삶을 살았군. 하지만... 이제 자네는 누구보다 강인해졌을 걸세.
워리어: 어떤 흉터는 영영 낫지 않지.
마티키: 그래... 오늘 자네는 투코하마 부족의 장로를 도와준 걸세. 내 이름은 마티키일세. 참으로 고맙네.
워리어: 고마워할 필요 없어, 마티키. 제때 구하러 올 수 있어서 다행이야.
마티키: 겸손하기까지! 흠... 이렇게 도움만 받을 수는 없지.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방식으로 보답하겠네. 우리 선조들의 축복을 내리지. 그분들은 전사의 진정한 가치를 알고 계시다네!
마티키: 탈라 모아나! 자네, 정말 먼 길을 왔군!
위치: 산 채로 잡아먹힐 뻔한 것 치고는 꽤나 쾌활하군.
마티키: 아, 그래... 죽을 뻔했지! 이 늙은 마티키가 죽음의 전당으로 부름을 받기 전에 아직 살아서 할 일이 있는 모양일세.
위치: 죽음의 전당? 흥미롭군. 계속 말해 봐.
마티키: 나는 투코하마 부족의 장로일세. 그리고 그대에게 줄 게 하나 있지...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방식으로 보답하겠네. 우리 조상의 축복으로! 그분들은 누가 그 영예를 받을 자격이 있는지 알고 계시지. 자네에겐 그 힘이 있다네.
마티키: 탈라 모아나, 이야기꾼! 이 늙은 마티키가 이야기꾼을 직접 만나는 건 참으로 오랜만이군!
소서리스: 이야기꾼은 아니지만... 그렇게 생각할 만도 하지. 반가워, 마티키.
마티키: 이야기에는 언제나 뒷이야기도 있는 법이지. 난 투코하마 부족의 장로가 되기 전부터 그걸 알고 있었다네! 자...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방식으로 보답하겠네. 우리 조상의 축복으로! 자네에게 그럴 자격이 있다면, 그분들은 자네의 진짜 모습을... 그 이상을 보실 걸세. 꽤 영리한 방법이지.
마티키: 탈라 모아나, 젊은이! 아주 놀라운 활약이었네.
몽크: 음... 그 활약이 당신 목숨을 구한 것 같군.
마티키: 그랬고말고! 나는 투코하마 부족의 장로 마티키일세. 내 목숨을 구해줘서 고맙군.
몽크: 그 감사, 잘 받지.
마티키: 아니, 안 되지! 이 빚을 그냥 넘어갈 수는 없네.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방식으로 보답하지... 우리 조상의 축복으로! 그분들께 자네의 힘을 보여 자신을 증명해 보게나.
몽크: 난 카루이의 전통에 대해 잘 모르는데. 설명해 주겠어?
마티키: 탈라 모아나, 이방인! 눈으로 자네를 좇는 것도 힘들더군. 참으로 대단해!
레인저: 당신은 이제 안전해. 하지만 여길 떠나는 게 좋을 거야.
마티키: 아니지. 우선 자네에게 보답을 하고 싶군. 투코하마의 장로로서 주고 싶은 게 있는데...
레인저: 아니야. 그럴 필요 없어... 난 이만 떠날 테니까 당신은 그냥-
마티키: 우리 선조들의 축복을 받을 기회를 주겠네!
레인저: 난 정말 필요...
마티키: 그래! 참으로 완벽한 보상이지.
레인저: 어쩔 수 없네. 어디 줘 봐.
마티키: 내가 지금 헛것을 보는 건가? 내 눈 앞에 아즈메리인이 있다니?
헌트리스: 당신 눈이 맞아.
마티키: 세상에. 이 늙은이 마티키가 이런 광경을 보게 될 줄이야. 난 투코하마의 장로인데, 오랜 세월을 살다 보니 놀랄 일이 적어지더군.
헌트리스: 장로라고? 만나서 영광이야. 당신을 구한 건 더더욱 그렇고.
마티키: 아, 아즈메리의 품위로군. 자주 회자되는 건 아니지만, 자네와 우리 민족은 닮은 점이 참 많지. 자... 오늘 그대가 해준 일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해야겠군.
헌트리스: 그럴 필요는 없는데...
마티키: 자네에게 우리 선조들의 축복을 받을 기회를 주겠네! 그들에게 자네가 자격이 있다는 걸 증명하게. 방금 내게 보여준 모습을 보여주는 거야.
마티키: 탈라 모아나, 이방인! 자네는 어디 출신인지 잘 모르겠군... 흠...
머서너리: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뿐이야. 어디 출신인지는 중요하지 않지.
마티키: 그건 그렇지. 이 늙은 마티키는 호기심을 못 이겨서 말일세. 나는 투코하마 부족의 장로로 오랜 세월을 살아왔지만, 이렇게 막막한 건 흔치 않다네.
머서너리: 장로라고? 당신을 무사히 돌려보내면 타바카이가 기뻐하겠군...
마티키: 그래, 부족장도 염려하고 있겠지. 하지만 우선...
마티키: 자네의 선행에 감사 인사를 해야 하지 않겠나. 받은 게 있으면 가는 것도 있어야 하는 법. 우리 선조들의 축복을 받을 기회를 주겠네! 그들에게 자네의 실력을 보여주게나. 그들은 자네의 본모습을 알아볼 걸세.
머서너리: 어... 너무 많은 걸 보지는 않아야 할 텐데.
마티키: 그럼 자네 배로 돌아가세나. 내가 우리가 가장 신성하게 여기는 장소... 히네코라의 눈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겠네. 그곳에서... 자네가 죽음의 전당에 들어갈 수 있도록 내가 잘 말해 주겠네. 시험이 있을 테지만, 보상도 따를 것일세.
마티키 on 죽음의 어머니 /3
마티키: 자네가 해냈군! 자네가 할 수 있을 거라 믿었다네. 아니... 알고 있었지.
워리어: 정말... 짜릿하군. 히네코라와 만날 수 있어 영광이었어.
위치: 그녀는 아주 강하더군. 언제 한번 직접 얘기를 나눠 보고 싶어.
소서리스: 히네코라는... 이 세상과 그 너머의 진정한 이야기꾼이군. 덕분에... 내 주제를 알게 됐어.
레인저: 이젠 알겠어. 내가 더 큰 계획의 일부라는 걸. 히네코라가 내게 보여줬지.
헌트리스: 정말 놀랍군. 어째서인지... 정령께서 내가 이곳에 와서 그녀와 만날 것을 알고 계셨던 것 같아.
몽크: 여기서 이 모든 것을 목격하는 것, 그게 내 운명이었어. 이젠 확신이 들어.
머서너리: 난 이젠 왠만해선 감탄도 안 해. 하지만 히네코라는... 믿을 만한 신 같군.
마티키: 그래. 죽음의 어머니께서는 참으로 놀라운 분이시지. 이곳에서의 시간이 즐거웠길 바라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뭔가 배운 게 있기를 말이야. 다음엔 자네가 무엇을 이뤄낼지 기대하고 있네.
마티키 on 죽음의 어머니 /3
마티키: 자네가 해냈군! 자네가 할 수 있을 거라 믿었다네. 아니... 알고 있었지. 자네가 자랑스럽군!
타바카이: 뭘 했다는 거지?
마티키: 아... 아무것도 아닐세. 별일 아니야. 하하...
마티키 on 히네코라 /5
마티키: 우리가 생을 마치면, 히네코라께서 {나쿠라마코이}를 품에 안으신다네.
나발리: 죽음은 끝이 아니다. 죽음의 전당은 기나긴 여정의 첫 휴식처일 뿐이지.
워리어: 여정? 어디로 가는데?
위치: 죽음에 대해 아는 걸 알려줘.
소서리스: 첫 휴식처? 그 너머에는 뭐가 있지?
레인저: '첫 휴식처'라니, 어떤 자연의 여정에서 휴식을 취한다는 거지?
헌트리스: 혼백과 다시 하나가 되는 게 아니라고? 그럼 다음은 뭐지?
몽크: 그 후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지?
머서너리: 얼마나 긴 여정이야? 트라투스보다 멀리 가나? 아니면 칼구르보다?
나발리: 그건 인간도 신도 알 수 없다.
마티키: 그러니까, 우리도 전혀 모른다는 걸세, 하하하! 하지만 전당에서는 적어도 완전히 잊혀지지는 않을 수 있지.
마티키 on 선조들의 심판 /9
마티키: 그런 광경은 평생 두 번 다시 못 볼 걸세! 역사 속 가장 위대한 전사들이 한 전장에서 전력을 다해 싸우지. 어차피 봐줄 필요가 어디 있겠나? 이미 죽었는데!
나발리: 심판은 재미를 위한 시합이 아니다. 신성한 전통이지.
마티키: 둘 다일 수도 있지. 서로 다른 부족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자기네 영웅들을 응원하지 않나. 우리는 고기와 맥주를 가져와 밤새 축제를 즐기고 말일세.
나발리: 유대감과 경쟁이 즐거운 건 사실이지. 다만 히네코라 앞에서는 그렇게 말하지 마라.
마티키: 그럴 생각은 추호도 없다네.
워리어: 여기서는 그녀에게 우리 목소리가 들리겠지...
위치: 그녀에게 우리 목소리가 들리나? 여기에선?
소서리스: 지금 당신네 여신이 우릴 들을 수 있는 건가?
레인저: 여기선 그녀에게 우리 목소리가 들리나?
헌트리스: 그녀에게 우리 목소리가 들리나?
몽크: 지금 히네코라가 우릴 들을 수 있는 건가?
머서너리: 뭐야, 여기서는 히네코라가 우리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히네코라: 그래, 들린다.
마티키: 죽음의 어머니를 찬양하라!
나발리: 찬양하라.
마티키 on 투코하마 /6
마티키: 신들도 한때는 필멸자였다네. 우리처럼 사냥하고, 고기 잡고, 먹으며 살았지. 투코하마의 업적 중 다수는... 그분이 신위에 오르기 {전}의 일이었다네.
워리어: 어떤 업적을 세웠지?
위치: 신성을 얻으려면 위대한 일들을 이뤄야겠지.
소서리스: 알려줘. 내가 그의 이야기를 전할게.
레인저: 인간으로서? 그가 뭘 했지?
헌트리스: 그가 필멸자로서 어떤 걸 이뤘지?
몽크: 그저 필멸자로서 뭘 할 수 있었지?
머서너리: 아, 그렇군. 그래서 그 사람이 뭘 해냈는데?
마티키: 그래. 물론이지.
마티키: 대황폐의 시대에, 그분은 부족들을 하나로 모았다네. 우리 손에 도끼를 쥐여 주고 살아남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지. 하지만 그분은 단순히... 폭력을 불러오기만 한 게 아닐세. 모든 부족에 희망을 가져다주셨지. 그 사실을 잊는 자들도 종종 있네만.
나발리: 어떤 이들은 잊기를 {선택한다}.
마티키: 내 말이 그 말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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